요즘은 다람쥐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것 같다.

허나 남이섬에선 다람쥐를 쉽게 볼수 있다.

 

산 골짝의 다람쥐.

아기다람쥐........

 

아니

남이섬에서 만났으니

남이섬의 다람쥐 라고 해야 되나.

 다람쥐와 난 서로 기싸움이라도 하듯이 신경전을 한판 벌인다.

 

다람쥐는 모델이 되어 주지 않을려고 하고.

난 모델좀 되어 달라고  통 사정하듯이....

 

다람쥐가 겁이 많고

워낙 빨라 렌즈에 담을려고 하면 도망을 간다.

누가 이기나 한판 벌인다.

한참을 기싸움끝에 겨우 몇장 담는걸로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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