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청설모를 좋아하지 않는것 같다.

특히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존재로  낙인이 찍힌 청설모가 아니던가.

하지만 도시사람들은 청설모를 보면 신기해 한다.

우연히 만난 청설모는

오늘도 잣송이를 따서 물고가다 떨어뜨려 다시 물고갈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저렇게 큰 잣송이를 과연 물고 나무로 올라갈수있을까하는 의구심을 품은 나의 마음은 기우였다.

잠시

청설모는 잣송이를 물고 나무로 올라간다. 

청설모의 모습을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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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다람쥐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것 같다.

허나 남이섬에선 다람쥐를 쉽게 볼수 있다.

 

산 골짝의 다람쥐.

아기다람쥐........

 

아니

남이섬에서 만났으니

남이섬의 다람쥐 라고 해야 되나.

 다람쥐와 난 서로 기싸움이라도 하듯이 신경전을 한판 벌인다.

 

다람쥐는 모델이 되어 주지 않을려고 하고.

난 모델좀 되어 달라고  통 사정하듯이....

 

다람쥐가 겁이 많고

워낙 빨라 렌즈에 담을려고 하면 도망을 간다.

누가 이기나 한판 벌인다.

한참을 기싸움끝에 겨우 몇장 담는걸로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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