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파아란 하늘의 맑은 날씨가 가을을 부르는 것 같다.

인천 볼일이 있어 가던중에 안산호수공원에 잠깐 들렸다.

봄에는 청보리밭이었던 언덕에  요즘은 메밀꽃과 코스모스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태풍의 영향으로 쓰러져있는곳도 많다.

화려하지는 않아도 은근히 매력을 느끼는

메밀꽃이 하얗게 핀 공원의 풍경은

마치 도시가 아닌 마음의 고향에 와 있는 착각을 잠시 해본다.

길가의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모습에서  더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것 같다.

 

 

 

 

 

 

 

 

 

 

 

 

 

 

 

 

 

 

 

 

 

 

 

 

 

 

 

 

 

 

 

 

 

 

 

 

 

 

 

 

 

 

 

 

 

 

 

 

 

 

 

 

 

 

 

 

 

 블방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

다가오는 고유의 명절 추석

온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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