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있는 만석공원은

1998년 저수지 만석거를 중심으로 조성된 생활문화공간이다.

 

만석거란 1795년 수원 화성을 쌓으면서 인근 주민들이 농사에 필요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로,이 저수지가 생긴 뒤 인근 논에서 쌀을 1만 석이나 더 생산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저수지의 이름도 ‘만석거’라 붙여졌다. 요즘에는 일왕저수지라고 부른다.

 

만석공원의 넓이는 35만 5800㎡로 저수지 중앙에 있는 정자 영화정이 세워져있다.

정자 주변으로 저수지에 분수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덩굴을 이용해 만든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체육시설로는 다목적 운동장과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축구장이 마련되어 있다.

 

만석공원의 자랑은 공원 내 세워진 수원미술관이다. 공원에서 저수지를 따라 산책하며 휴식을 즐기고,

수원미술관에 들러 예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1석2조의 레저생활을 즐길 수 있다.  
                                                                                                               ( 출처 : 경기관광공사)

가을이 깊게 내려앉은 만석 공원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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