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 백모단입니다.

잎꽂이로시작하여 이만큼 자랐습니다.

 

백모단은 비교적 잎꽂이가 잘 되는편이죠.

잎꽂이를 할려면 참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합니다.

빠르면 일주일만에 아가들이 나올수도 있지만

어떨때는 일개월이 넘는 시간이 걸릴때도있고

그보다 더 오래기다릴때도 있습니다.

 

잎꽂이는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네요.

잎꽂이 한지 일년반이 지나 지금의 모습이 되었답니다....

 

물론 큰다육이를 기르는것도 재미있지만

잎꽂이로 시작해서 차츰차츰 커가고 있는 모습을 볼땐

자연의 경의로움까지 느낄수 있습니다.

 

앙증맞게 올망졸망크고 있는모습을 보면 신기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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