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선재는
헌종의 서재 겸 사랑채로 쓰이던 공간이다.
검소한 헌종의 생활과 서양 문물에 대한 관심을 읽을 수 있다.
소박한 단청과 청나라의 영향을 받은 창살과 벽체 무늬가 두드러진다.
곁에 있는 석복헌(錫福軒)은
경빈의 처소로 궁궐 안에 후궁을 위해 건물을 지은 건 이례적이다.
낙선재에는 수강재(壽康齋)도 있다.
조선의 마지막 황녀로서
일제강점기의 아픔을 마지막까지 간직했던 덕혜옹주의 거처였다. (출처 :Visit Seo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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