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조병화
해는 온종일 스스로의 열로
온 하늘을 피빛으로 물들여놓고
스스로 그 속으로
스스로를 묻어 간다.
아.. 외롭다는건
노을처럼 황홀한게 아닌가...
계속되는 한파로
왕송저수지가 꽁꽁 얼었습니다.
그 많던 철새들도 보이지않네요.
추운겨울이 버겁기는 마찮가지이겠지요.
왕송저수지의 아름다운 일몰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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