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자연,

중부관광의 중심지  생거진천....

가슴시리도록 파아란 하늘빛이 아름다운 날.

진천의 보탑사와 초평호, 백곡호를 돌아 보았습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쌀쌀한 날씨였지만 마음은 날씨만큼이나 상쾌한 날이었지요.

보탑사는 만뢰산 산행의 들머리로  산행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더군요.

 야생화를 많이 조성해 놓은곳이기도 한데 올핸 날씨가 추워 아직 모습을 볼수 없었답니다 .

호반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초평지 역시 바람이 많이 불고 쌀쌀한 날씨때문인지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들은 그리 많지 않고...

백곡지 역시 쓸쓸한 둑만 버티고 있는듯 느껴집니다.

좀더 따뜻한 봄날이 되면 많은 상춘객들로 붐비겠지요...

 

 

   

 

 보탑사 전경

 

연곡리 석비 (보물 제 404호) :  거북받침 위에 비몽을 세우고 비머리를  얹은 일반형 석비로 비문이 없어 일명 백비라고 불려 더 유명한 비석이다.

                           

             

 

  

 

 

 

 

 

                보탑사 통일대탑 : 신라때 김유신 장군이 민족통일을 이뤄냈듯 남북이 통일되기를 기원하며지은 삼층목탑으로 가운데서는 최대(42.7m)로 못을 전혀 사용하지않았으며

                                  내부로 들어가 계단을 통해 3층까지 올라갈수 있도록 지어졌다. 특히, 1층 약사여래불앞에는 석가탄신일에 수박을 진상하는데, 썩지않고 그대로 보존되어

                                  동짓날이 되어서 먹는다고 한다.

 

 범종각

 

법고각 

 

 

 

 

 

 

 

                       주차장에서 바라본 보탑사 풍경

 

 

 

 

 

 

 

                         초평지 : 광복이후 축조된 저수지를 1985년 증설한 저수지로 전국에서 낚시터로 유명하다.

                                    얼름낚시와 붕어낚시로 잘 알려져 있으며 "붕어찜마을"이 형성되어있어 별미를 맛볼수 있다.

 

 

 

 

 

 

 

                      백곡지 : 진천읍에서 북서쪽으로 약 2km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많은 낚시객이 방문하고 인접한 종 박물관과 역사 테마공원과 더불어 관광명소로 인정받고 있다. 

  

                           백곡지에서 바라본 진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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