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심학산 돌곶이 꽃 축제을 다녀온후

꼭 1년만에 다시 돌곶이 마을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작년에는 엄청난 꽃대궐을 이루는 황홀한 축제였었는데

올해는 예년에 비해 날씨가 좋지않아 작년같이 많은기대를 하지는 않고 갔지만

꽃이 크지를 못하고 그대로 멈춰버린것 같았습니다.

마을입구에서 안내요원이 올해는 꽃이 피질않아 꽃축제을 취소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꽃마을은 예년과 같이 개방을 한다고 하더군요.

작년에 꽃동산을 이뤘던 곳은 산업단지조성으로 인하여 한창 공사현장으로 변하고......

안개꽃은 이제 조금씩 피고 ...

다음주쯤은 안개꽃은 만개할것 같네요.

휑한 꽃밭에 조성해놓은 동화속에서나 나올법한 조형물들은 쓸쓸해 보이기 까지 하네요..

풍성한 꽃속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추억만들기의  모델이 되어야 제격인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