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사.

 마곡사 자리는 주변 산과 물의 형태가

태극형이라 하여 산태극 수태극으로 불리는데

정감록 택리지 에서도 기근이나 전란의 염려가없는

곳으로 꼽고 있다.

조계종 제 6교구 본사로 일제 강점기에는

김구 선생이 은거했던 장소였으며

춘마곡으로 봄철 경치가 빼어나다.

 

아주 오래전에 한번 다녀간 기억이 있다.

넘 오래되어서  다시한번 들러 본다.

여전히 마곡사의 풍경은 아름답다.

가을의 초입에서 만난 마곡사의 경내에도

하나둘씩 가을색으로 옷을 갈아 입기 시작하고 있다.

 

 

 

 

 

 

 

 

 

 

 

 

 

 

 

 

 

 

 

 

 

 

 

 

 

 

 

 

 

 

 

 

 

 

 노오란 물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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