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시티 증도에서의 마지막날

여행기간중계속 안개가 뿌연 흐린날씨였습니다.

염생식물원. 태평염전.그리고 우전해수욕장....

피서철의 성수기가 지났는데도 우전해수욕장의 솔밭에는 야영객들이 많이 있네요.

야영할장소가 마땅치않아 인근의 짱뚱어 해수욕장으로 이동하였지요.

갯벌위를 지나는  짱뚱어다리와 이웃하고 있는 곳입니다.

날씨가 좋은날 짱뚱어다리위로 지는 일몰풍경이 아름다운곳이라고 합니다.

아쉽게도 흐린날씨관계로 볼수가 없었습니다.

하나 둘 야영장을 빠져나가고 몇동의 텐트만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텐트속에서 듣은 파도소리도 또 다른느낌으로 다가오겠지요.

잔디밭에서 야영준비를 하고 해수욕장을 돌아봅니다.

해변에는 짚파라솔이 설치되어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그립니다. 마치 동남아에 휴양지를 연상케 되네요.

몽골텐트촌이 조성되어있는데 성수기가 지나 텅비어 있어 을씨년스럽기까지 합니다.

몽골텐트촌 앞에는 수영장이 예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증도 대교도 아름답네요....

짱뚱어다리의 멋진 모습과 이국적인 풍경을 그리는 짱뚱어 해수욕장의 풍경을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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