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황사는 달마산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미황사는 신라 경덕왕8년(749) 인도에서 경전과 불상을 실은 돌배가 사자포구(지금의 갈두상)에 닿자

               의조 스님이 100명 향도와 함께 쇠등에 그것을 싣고 가다가 소가 한번 크게 울면서 누운 자리에 통교사를 짓고

               다시 소가 멈춘 곳에 미황사를 일구었다고 한다.

               어여쁜 소가 점지해준 절인 동시에 경전을 봉안한 산이라는 뜻으로 미황사는 우리나라 불교 해로유입설을

               뒷받침하는 고찰로서 대웅전은 보물 제 947호이며 그 규모나 정교함에 있어서 매우 훌륭한 건물이며

               신라시대 의조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오래전에 다녀가고 이제서야 찾은곳 미황사 입니다.

                안개가 자욱한 미황사의 풍경이 운치가 있네요.

                달마산 산행을 위해간곳이었는데 안개가 많이 끼어 산행을 포기하고 미황사를 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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