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순백의 설원 풍경을 동경하며 떠난여행에서

아쉽게도 설경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 아쉬움이 컸었는데....

올해도 기대반 우려반으로 한가닥의 희망을 가지고 덕유산으로 향합니다.

 

무주리조트에서 곤도라를 이용하여 설천봉까지 오르면 그리 힘들이지 않고도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을 오를수 있는곳입니다.

 

집에서 오전 5시 40분에 출발을 하였습니다.

가는내내 눈이 보이는곳이 없어 올해도 멋진 설경을 볼수없을것같은 예감이었죠.

무주 적상산 부근을 지날때쯤 멋진 설경이 펼쳐진 적상산의 풍경을 만났습니다.

 

벌써부터  덕유산을 오를생각에  마음이 설렙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벌써부터 주차장은 이미 만원상태입니다.

9시 30분쯤 곤도라를 이용하여 설천봉에 오르니 날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날이었죠.

배낭속에 가지고간 식수가 얼어버릴정도로 추운날씨였지만  멋진 설경을 볼수있음에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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