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란 은행나무길이 유혹하는 문광저수지의가을

 

 

        충북 괴산군 문광면에는

        노오란 은행나무길이 유혹하는곳이있습니다.

        문광저수지 또는 양곡저수지라고도 하지요.

 

        이른새벽 어둠이 채가시기도 전에 문광저수지로 향합니다..

        문광저수지의 가을은 어떤풍경일까......하는 설레임을 안고....

        새벽물안개를 볼수있다면 금상첨화일텐데....

        문광저수지에 도착하니 많은 진사님들이와 계시네요.

        진사님들의 열정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아쉽게도 물안개는 살짝걸치는듯하더니 보여주질않네요.

        여름에는 푸른색으로 더위을 식혀주는 그늘이 되어주던은행나무가

        노오란 옷을 입고 보란듯이 도도하게 서있습니다..

 

        노오란 은행나무와 반영이 멋진 풍경을 그리는 문광저수지의 가을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