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곱게물든 문경새재옛길 의 가을풍경(2)

 

 

           가을옷을 갈아입고 있는

           문경새재옛길입니다.

           옛길을 걸으며 가을속으로 빠져들어가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은  조령산 자연휴양림에서

           제 3관문인 조령관을 거쳐 제2관문 조곡관까지의 가을 여정입니다.

 

           자연휴양림옆으로 난 도로는 조령관앞과 함께 한창공사중이라

           휴양림 안쪽길로 올라 제3관문으로 올라가게 합니다.

 

           휴양림의 풍경은 조금은

           쓸쓸해 보이지만 운치있는 가을이 머물기 시작했습니다.

 

           2관문에서 1관문까지는 여행자들이 많았는데

           3관문에서 2관문 가는길은 조금덜 하네요.

           화려한 단풍은 아니어도 가을의 서정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번주일은 완연한 가을옷을 갈아입고 나그네를 맞이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