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의 한반도 지형과 선돌 그리고 장릉을 탐방하였다.

 

한반도 지형 (강원도 영월군 서면 옹정리 산180)

      한반도를 작게 만들어 옮겨다 놓은듯한 모양의 한반도 지형은 동쪽의 급경사와 서쪽의 완만한 지형,

 그리고 백두대간을 언상케하는 무성한 소나무숲과 땅끝마을해남과 포항의 호미곳과도 같은 형상이 오묘하기만 하다.

 

 

 

 

 

선돌(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산122)

      소나기재 정상에서 이정표를 따라 100m정도 들어가면 거대한 기암괴석이 'ㄱ'자로 굽은 강줄기와 함께 나타난다.

선돌은 말 그대로 기암괴석이 서있는 돌이란 뜻이다. 거대한 탑 모양으로 솟아있는 바위는 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장릉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12리 산131-1)

         17세의 어린 나이에 사약을 받고 승하한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의 능이다.

단종은 부왕인 문종이 일찍죽어 12세에 임금이 되었으나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권을 빼앗기고

영월의 청령포에 유배되었다가 1457년(세조3년)결국 사약을 받고 승하하셨다.

단종이 승하하셨을 때 시신을 거두는이가 없자 영월 호장 엄홍도가 시신을 거두어 모신 곳이 바로 장릉이다.

장릉주위의 소나무는 모두 능을 향해 절을하듯 굽어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경이로움을 자아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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