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금대 공원

 

충청북도 기념물 제 4호로 지정되어 있는 탄금대공원은

충주시 칠금동 산 1-1번지에 위치하며

남한강상류인 충주 북한강과 달천강이 합류되는 지점에

속칭 대문산을 중심으로 한 수려한 산천의

경광을 품은 고적이기도 하다.

신라 진흥왕때 악성우륵이

이곳에서 가야금을 탄주했다하여 탄금대라는 명칭이 붙었으며

임진왜란때 명장 신립장군이 이곳에서 배수의 진을 치고 왜군을 맞아

싸우다가 장렬하게 산화한 전적지이기도 하다.

 충주시내에서 3km지점에 위치해 있다.

잔디가 깔린 야외음악당, 조각공원, 맨발숲길 산책로, 황토광장. 궁도장, 감자꽃 노래비 등이 있다.

  

           야외 음악당 :  총면적 3200㎡의 잔디밭위에 150㎡의 돔형 연주무대가 있다.

                             항시 개방되어 음악회, 야외행사등 주변 풍광과 어우러진 문화공간이다.

 

    

           탄금대 사연 노래비  :  1968년 발표된 탄금대 사연은 신립장군의 우국충정과 우륵선생의 예술혼을 후세에 널리 전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뻐꾹이 

 

 

       솟대

 

      감자꽃 노래비 :  1968.5.5. 어린이날을 맞아 새싹회가 세운 충북도내의 첫 노래비이다.

                           이 비에는 항일시인 권태응시인이 쓴 동요 "감자꽃"이 새겨져 있다.

 

 

 

  열두대

   열두대에서 바라본 수상스키타는 모습( 비가 온 관계로 물이 흙탕물이네요.)

 

         열두대에서 바라본 탄금호 모습

 

     탄금정

 

      우륵선생의 탄금대 :  이곳 탄금대는 신라 진흥왕(551)때 당대의 악성 우륵선생이 가야금을 탄주하면서 음악을 연마하던 곳이다.

                              선생은 원래 가야국 사람으로 가야금을 만들고 12곡을 지었으며 신라에 귀화하여 왕의 배려로 국원충주 에 살면서 계고에게는 가야금을 법지에게는 노래를

                             만덕에게는 춤을 가르쳤으며 이때 가야금곡이 궁중악으로 되었다.

                            

 

    신립장군 순절비  :  조선선조때 한성판윤이었던 신립이 임지왜란이 일어나자 도순변사로 임명되어 문경새재에서 왜군을 맞아 싸우려고 하였으나 적의 선봉이 이미 새재을 점령하자

                            이곳 탄금대에서 배수진을 치고 왜장 고니시유기나가 가 이끄는 수만의 왜적과 분전고투하였으나 중과부적으로 패하자 열두대 위에서 자신의 몸을 강물에 던져 장렬

                            히 순국하였다.

                            그후 장군은 영의정에 추증되고 충장공의 시호가 내려졌다.

                            따라서 후세에게 유비무환의 교훈을 길이 남기고 장군의 넋을 기리고자 1981년에 순절비를 세웠다.

 

 

 

    수상스키타는 곳이 있다.

 

    보리수나무에서는  보리수가 익어가고.....

 

     궁도장 : 총면적 4550 ㎡면적에 145m거리의 사대엔 과녁 3개가 있다.

               연 건평389㎡의 사정건물앞에 넓은 사대가 있다. 항시 개방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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