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계계곡 은

8km의 깊은 골짜기와 맑고 시원한 물, 월악산 등의

크고 작은 봉우리와사찰. 절터등 유물이 산재한 피서지이다.

 

야영장을 찾아  송계계곡으로 찾아 들어간다.

덕주 야영장은 2곳으로 되어 있다.

조그마한 다리건너에 있고  또 한곳은 길옆 소나무 숲에 사이트가 구축되어 있다.

좀 다닥 다닥 붙어 있는게 흠이라고 할수 있다.

다행히 일요일 오후라 야영객들은 별로 없다, 낮에는 맑은 날씨였는데 ...

밤새 천둥과 번개가 치는 요란한 밤을 보낸다. 아침에 도 비는 계속 내린다.

게다가  호우주의보가 내렸다는 안내방송이 나오고 위험한 곳은 가지 말란다.

이른 아침인데도

벌써 송계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비가 오는데도 하나 둘  좋은 자리를 찾는라 분주하다.

항상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비가 오니 운무가 월악산을 휘감는 모습이 마치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듯 하다.

계곡에선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아름다운 모습도 보고....

물이 많이 불어 물에는 들어가지 못하는 대신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수 있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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