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남이섬은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과 운치를 간직한 곳으로서

젊은이들에게는 추억을, 가족과 직장인들은 따사로운 정을 듬뿍

담아가는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이번 남이섬 여행은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 소식이 끊긴 어릴적 친구들과의 추억을 더듬어 본다

6명의 친구들...

시골에서 남이섬을 물어 물어 찾아 왔던기억.

그당시에는 만들줄도 모르는 김밥을 설레임으로 깔깔대며

밤새워 만들던 기억,

이 모든 추억들이 이제 희꿋 희끗 해지는 머리카락을 보며

더 그리워지는 친구들은 지금쯤 어떤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남이섬의 가로수길을 보면서

나중에 애인생기면 같이 다시오자던 약속도 지키지 못하고

먼 세월을 지나 이제서야 남이섬 가로수길을 옆지기와 걸으며

옛날 이야기을 나누게 될줄이야..

어릴적 추억을 더듬는 남이섬 여행.

친구들의 모습이 더욱더 그리워지는건  세월의 무게에서오는

그리움 때문일꺼란 생각이 든다.

 

남이섬의 가로수길의 아름다움을  담아 본다.

 

 

 

 

은행나무 가로수길.

 

 

 

 

잣나무 가로수길.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

 

 

 

남이섬의 단양 도담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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