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항재 가던중에 만난 적멸보궁 정암사를 들려 보기로 합니다.

말로는 많이 들어본곳 정암사.

이렇게 우연한 기회에 만날수 있는것 또한 하나의 행운으로 생각이 되네요.

함께 돌아 보실래요?

 

 

 정암사 의 일주문입니다. 태백산 정암사라고 되어 있네요.

 

정문을 들어서니 멀리 산 중턱에 석탑이 눈에 들어 옵니다. 수마노 탑이라고 하더군요.

 

 수마노탑을 경내에서 담아 보았습니다.

 

 잠자리가 도라지 꽃이 진 곳에 앉아 있는 모습도 담아보고.

 

 과꽃도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경내를 지나 수마노탑이 있는곳으로 올라가는 길옆에 작은 돌탑들이 많이 쌓여 있기도 합니다.

 

 경내 옆의 계곡의 모습입니다. 전날밤에 비가 와서 인지 수량이 풍부하더군요... 물이 넘 차가워서 5분을 물속에 담그기도 힘이 들정도로 차갑습니다.

 

 수마노 탑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테크를 설치해 놓아 불편함 없이 올라갈수 있습니다.

 

 수마노 탑에서 내려다본 정암사 모습입니다.

 

 수마노 탑입니다. 

 

수마노탑 : 보물 제410호

자장율사가 당나라 오대산에 들어가 수도하고 본국으로 귀국할때 서해용왕이 자장율사의 불도에 감화되어

 용궁에 들어가서 용왕으로부터 마노석을 받아 쌓아 올린 탑이라고 한다.

 

 적멸보궁앞의 나무밑에는 작은 동자승 모습과 작은 돌탑들이 있는 모습이고..

 

 적멸보궁  :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 32호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로 정암사 적멸보궁은 국내 5대 적멸보궁중 하나로 주변에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있어 불상을 모시지 않고 있는 곳이다.

 

 정암사 경내 입니다.

 

 계곡의 모습이고

 

 이 곳에도 잠자리가 앉아 있네요...오이풀 이라고 합니다.

 

 

 단청과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금방이라도 풍경소리가 들릴것 같네요..

 

 활짝핀 과꽃이 아름답게 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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