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초원위에 홀로 서있는 나무 한그루.

왕따나무라고 하네......

외롭게 홀로서 있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일까?

누군가가 갔다놓은 몇개의 의자들이 친구가 되어 주네. 

의자의 용도는

아무래도 쉼이 아니라

사진의 소재로 더 많이 쓰이고 있는것 같다.

우음도의 풍경사진을 볼때마다 등장하는 의자들이

정말 그곳에서 한그루의 나무와 친구가 되어주고 있다.

봄에는 푸른초원이 한여름 을 보내면서 노오랗게 변해가고 있다.

흐린날씨의 우음도 풍경을 조심스럽게 담아 본다.

맑은날 다시 찾아가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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