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남 하동군 북천면에 가면

온들판에 코스모스 꽃 과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비가 자주와서 미처 꽃을 피우지 못한것도 많다.

 

이병주 문학관 주변의 다랑이논에  코스모스가 피어있고

문학관입구는 허수아비가 즐비하게 서있다.

 

북천역은 코스모스에 관련된 가요가 흘러나오고....

많은사람들은 코스모스꽃과 데이트가 한창이다.

 

코스모스꽃이 뒤덮힌 북천역....

코스모스길 한가운데 철로로 기차가 들어오는것도 이색적이다.

 

기차가 들어오면서 날리는 가냘픈 코스모스꽃이

햇빛에 반사되어 더 아름다움을 만끽할수 있다.

 

메밀꽃도 논 한가운데서

화려하지는 않아도  은근히 매력덩어리의 면모를 보여준다.

 

가을이 어느새 다가와 속삭인다.

아름다운 추억을 담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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