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공원....

88서울올림픽이 열린 다음해  올림픽공원에 갔었고

이제 수 많은 세월이 흐른 이제서야 다시 올림픽공원을 찾아가 보았다.

버스와 전철을 이용하여 8호선 몽촌토성역에서 하차를 하고 1번출구로 나오니

바로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이 보인다.

안내데스크에 문의하니  공원의 세세한 부분까지 친절히 알려 주신다.

 

아침에 비가오더니 그치고 흐린날씨...

그리고 맑은 날씨. 또 한바탕 비가 쏟아지고..

오늘하루도 참 변덕스런날씨다.

 

토성산책로는 이미 많은 시람들이 아침걷기 운동을 하고...

피크닉장에서는 서울시 다문화 민속놀이 한마음축전이 열리고 있다.

 

내성농장에서는 벼와 수수. 목화 .고구마 등등 .. 곡식들이  영글어 가고 있다.

논에는 허수아비들이 소풍나온듯  많은 사람들에게 인사를 나눈다.

외로이 서있는 나무는 당분간은 외롭지 않을것 같다.

허수아비친구들이  놀러와 친구가 되어 주니까........

공원곳곳에는 태풍이 지나간 흔적을 많이 남겨 놓았다.

 

 변덕스런 날씨 였지만

올림픽 공원의 초가을 풍경을 맘껏 즐긴 하루였다.

 

 

 

 

 

 

 

 

 

 

 

 

 

 

 

 

 

 

 

 

 

 

 

 

 

 

 

 

 

 

 

 

 

 

 

 

 

                          공원 에서  재미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이 넘 재미있어  덩달아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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