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산성은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고모산(姑母山)에 있는 포곡식 산성으로

      본성 1,256m, 익성 390m를 합해 총 1,646m에 달한다.

 

      산성으로 서벽은 사방에서 침입하는 적을 모두 방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축조연대는 156년 이후, 2세기 말경으로 추정된다.

      서쪽과 남쪽은 윤강이 감싸고 있고 동쪽에는 조정산(810m)에서 뻗어내린 험한 산등성이가 있다.

      따라서 서쪽은 절벽을 그대로 이용하여 바깥쪽만 쌓는 편축식(片築式)으로,

      나머지 삼면은 지세에 따라 성벽 안팎을 쌓는 협축식(夾築式)으로 성벽을 쌓았다.

 

      고모산성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산성을 돌아봅니다.   

 

    고모산성아래로 진남교반이 조망됩니다.

 

      꿀떡고개에 성황당이 있습니다.

 

       주막거리를 복원해 놓은 모습입니다.

 

      주막에 장독대도 있네요..

 

       주막의 돌담과 어우러져 꽃이 피어있네요..

 

      무슨꽃일까요? 

 

 진남문에서 바라보는 고모산성 성곽길....

 

   올라가다 뒤도 돌아보고..

 

     올라가는 모습도 담아봅니다.

 

 

 

     성곽길로 올라가면 이곳으로 올라섭니다.

 

            성곽위에서 진남 교반을 조망할수 있는 곳이지요.

 

 

 

 

 

 

 

 

 

 

 

 

 

 

 

 

 

 

 

 

 

 

 

 

 

      고모산성에서 바라본 진남교반의 풍경입니다.

 

 

 

       고모산성의 사문지에 대하여

      고모산성 서문지는 진남휴게소 북단에서 산성내로 오르는 소로길이 개설되어 있던 곳으로 성외에서 가장 쉽게 진입할 수 있는 지점이다.

      또 서문지 부근 지하에는 약 1,500여 년 전의 요새로 짐작되는 목조 건축물과 유물이 매장되어 있다고 한다.

      이 목조 건축물은 남북 길이 12.3m, 동서 길이 6.6~6.9m, 높이 4.5m 규모의 3층 구조(상층 2.1m, 중층 1m, 하층 1.4m)로, 창고나 지하 요새, 저수지 등으로

      사용된 것으로 짐작된다.

 

       남문지는 성내로 진입하는 정비 도로가 있던 곳이며, 동문지, 북문지와 성벽을 볼 수 있다.

       곡성 및 치성, 수구, 연못지도 있으며, 성벽을 따라 가다보면 영남대로 옛길로 갈 수 있다. 진남문을 지나 성벽 안쪽으로 가면 최근 복원한 주막거리가 있다.

                                                                                                                                                   ( 출처 : 한국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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