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에 수줍은듯 핀 코스모스

 

 

              

            코스모스(Cosmos bipinnatus)는 가 원산지인 코스모스속의 한해살이풀이다.

               한국 고유어로는 살사리꽃이라 부른다.

               하늘하늘 피는 꽃을 보려고 널리 심어 기른다.

               키는 1.5~2 미터에 이르고 줄기는 곧게 서며 털 없이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2회 깃꼴겹잎이며 갈라진 조각은 선 또는 바소 모양이다.

               가을에 피는 것으로 아는 꽃은 6월부터 10월까지 피며 줄기와 가지 끝에 한 개씩 달린다.

               두화의 지름은 6 센티미터 정도이며 설상화는 6~8개이고 색깔은 흰색, 분홍색, 빨간색 등 품종에 따라 다양하다.

 

               흔히들 코스모스는 가을꽃이라고 하지요.

               초여름인데.....

               도심 주택가 공터에 코스모스꽃이 지천으로 피고 있네요.

               초여름에 보는 코스모스꽃도 아름답죠....

               더운날씨에 세상구경하려고  꽃을 피운 코스모스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