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회산 백련지 가는길에 만난 마을에
벽에 백련의 그림이 예쁘게 그려진 마을을 만났습니다.
백련의 고장답게 벽화도 백련의 모습이네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고고한 백련의 자태가 매혹적인 벽화입니다.
백련이 핀 연지에 비단잉어가 유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신선한 모습입니다.
멋진 시선으로 바라보는 연지의 풍경이 고스란히 전해져옵니다.
벽화를 그린 방법이 여느 벽화와 조금은 다르네요..
무슨 기법인지는 잘 모르는데....
타일조각같은걸로 붙여서 벽화를 완성한것이 특이합니다.
회산 백련지의 바로 아래마을 입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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