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자연휴양림에서 야영을하기위해

            관리사무실에 문의를 해본결과 야영데크가 여유있다고 하네요.

            대관령을 넘어 내려가다 휴양림이정표를 보고 찾아갑니다.

 

            야영장은 제1야영장과 제 2야영장으로 구분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1 야영장은  산막을 지나 위쪽에 위치하고있어 주차장에서 야영장비를 손수레에 실어 날라야하는 불편함이 있고

            2 야영장은 주차장에서 거리가 가까워 그냥날라도 된다고 하여 2야영장을 야영지로 정하고 제2주차장으로 향합니다.

 

            비가 내리고 그치기를 반복하네요. 그래도 숲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야영이 즐겁기만 합니다.

            성수기가 지난 탓인지 야영객들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거의 제 2 야영장에서 야영을 하는 편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자연의 품에 하룻밤 안겨보는것도 좋지요...

 

 

 

                우리의 조그마한 집입니다...

 

 

 

 

 

                     취사장모습입니다.  

 

                 화장실

 

                   샤워장

 

                 야영데크

 

                 잔디밭 광장

 

              야생화 꽃길

 

                  야생화 단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금강초롱

 

                물봉선

 

 

 

 

 

 

 

 

 

 

 

            ▣ 대관령 자연휴양림.

            울창한 소나무숲과 맑은계곡, 바위가

            어우러진 대관령기슭에 1988년 전국 최초로 조성된 자연휴양림이다.

            휴양림내 50년 ~ 200년생 아름드리 소나무숲 중 일부는 1922년~1926년에 인공으로

            소나무씨를 뿌려 조성한 숲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은 산림이다.

            특히 솔고개 너머에 있는 숲속수련장은 강의실과 숙박시설, 잔디광장,

            체력단련시설, 숲속교실 등을 구비하여 청소년수련시설로 아주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자기학습식 숲체험로, 야생화정원, 황토초가집과 물레방아, 숯가마터 등은 색다른 볼거리로

            가족단위의 자연학습과 산림문화체험장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출처 : 산림청 )

 

 

 

              4인실 1동, 5인실 3동과 7인실, 10인실 등으로 구성된 ‘숲 속의 집’은 100% 목조로 지어진 통나무집이다. 향이 좋고 운치가 있어 성수기에는 예약을 해도

              마음대로 묵기가 어렵다.산림문화휴양관에는 7인실 12동, 10인살 2동이 마련되어 있고 4인기준의 야영데크가 134개소 준비되어 있다. 따로 숙소를 잡지

              않아도 텐트만 미리 준비한다면 소나무 숲에서 부담없는 가격으로 야영할 수 있다.

              왕복 2km정도의 등산로를 따라서는 대관령 도둑재까지 올라갈 수 있다. 온 가족이 손을 잡고 올라갈 수 있을 정도의 완만한 코스. “도둑재”라는 이름은

              옛 영서 주민들이 영동에 와서 소금이나 생선 등의 먹을거리를 마련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를 노린 도둑들이 도적질을 하던 곳이라는 데서 유래했다.

              온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대관령 휴양림의 재래식 숯가마 찜질도 인기가 좋다.

 

                  산막

 

 

 

 

 

 

 

 

 

                산림문화휴양관

 

 

 

 

 

              관리사무실 및 매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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