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향합니다.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있는 풍차삼형제가 반갑게 맞이해 주는듯합니다.

 

         살포시 내려앉은 안개로 인해 시야는 답답하지만

         그런대로 운치가 있네요...

         염전에 반영되는 풍경도 아름답고....삘기꽃도 피기시작하고...

         푸르름이 가득한 습지공원의 모습이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곳이기도 하지요...

         한번다녀오면  또  가보고 싶은곳이기도 합니다.

         저만 그런걸까요.....

 

         주말 나들이하기에 좋은곳입니다.

         습지생태공원에 들렸다가 이웃하고 있는 소래포구도 돌아볼수 있습니다.

         바닷내음이 물씬풍기는 포구와 각종 젖갈과 해산물을 파는 시장또한 볼거리가 다양하지요.

         사람사는 냄새가 정겹게 다가오는곳입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의  소소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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