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풍경을 찾아서.......

        2016년 4월 20일

        의왕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개장.

       호수 둘레길과 나란히 달리는

       레일바이크의 풍경이 이채롭게 느껴진다.

          작년에  청노루귀를

          처음 만난곳이 남한산성에서다.

         올해도 예쁜

         청노루귀를 만날수

         있을걸라는 설레임으로 집을 나선다.

         올해도

         귀한 청노루귀의 모습이

         나그네의 발길과 눈길을 붙잡는다.

        매년 이른봄

        봄마중하러 찾아가는곳 구봉도....

        추운겨울을 이겨내고

        보송보송 솜털을 지닌채

        예쁜꽃을 피우고있는 노루귀꽃이 반겨준다.

        이맘때쯤이면

        많은 진사님들이 앙증맞은 노루귀와 눈맞춤한다.

        구봉도에는 대부해솔길이

        예쁘게 조성되어있어 가볍게 산책하기좋은곳이다.

      복수초(福壽草)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동부 시베리아와

       전국 각지의 산에서 자란다.

       키는 20~30 센티미터

       정도이고 잎은 잘게 갈라진다.

       2~3월에 꽃이 핀다.

       얼음을 뚫고 나와 봄을 부른다.

       5월에 다른 식물들이

       막 신록을 뽐낼 때 복수초는 휴면에 들어간다.

       꽃은 줄기 끝에 한 개씩 달리며,

       지름 3~4 센티미터 정도이고

       노란색이며 꽃잎은 20~30장 정도로 많다.

         수리산 자연학습장에서...

       봄소식을

       제일먼저 알리는

      변산 바람꽃을

      만날수있다는

      기대감으로 수리산으로 간다.

      이미 많은 진사님들이

      변산아씨와 마주하고 계신다.

      앙증맞은 모습의 변산아씨는

      꽃망울을 머금고 활짝웃는모습이 예쁘다. 

              수원화성과 어우러진

              장안공원의 늦가을 풍경이다.

              고운 가을빛이 남아

              아름다운 그림을 그린다.

          잘 다듬어진 가로수의 풍경이 이채로운 모습이다.

         서울 대공원으로

         가는길의 가을풍경입니다.

         봄에는 벚꽃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가을에는

         오색 단풍이 예쁜풍경을 그려줍니다.

         비오는날의 풍경도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수 있습니다.

         떠나는 가을을

         이삭줍기라도 하듯

         비오는날 천천히 걸어봅니다.

            가을비로

            샤워중인  단풍은

            산뜻하고 더 고운

            자태를 뽐내는것 같다.

            비오는날의

            한적한 산책로는

            운치를 더 자아낸다.

            곱게 물든

            오색단풍이 고운

            서울 대공원의 가을빛이

            머물고있는 아름다운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