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풍경을 찾아서.......

서울 등축제가 열리는 청계천에

등불이 되어 청계천에 나들이한가족들입니다.

백조가족......공작새.....그리고 돌고래가족까지....

 산천어가족은 하늘을 날고 있네요...

아름다운 빛으로 청계천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등축제는 막을 내렸습니다.

이제 내년을 기약해야겠지요..

 서울등축제가 열리고있는 청계천을 다녀왔습나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을 담은 여러가지 모양의 등이 설치되어있네요.

 등축제도 이제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고 ...

 테마별로 설치되어있는 등들이 화려한 풍경을 보여 줍니다.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청계천으로 나왔네요.

 일방통행을 해서인지 작년보다는 등구경하기가 수월했습니다.

 청계천에는 정말로 아름다운 물고기들이 살고 있을까요?

 아름다운 불빛을 담고 있는 물고기들이 넘 아름다워 잠깐이나마 상상을 해보았답니다..

       올림픽공원내에  몽촌토성이 있지요.

       토성안에는 조그마한 농장도 있고 

       묵묵히 외로이 서있는 나홀로 나무도 있습니다.

      홀로 서있어도 외롭지는 않지요....

      늘 많은 진사님들이 찾아와 인사를 나누기도 하니까....

      조그마한 농장에는 벼도 있고 고구마밭. 목화밭도 있지요.

      마침 찾아간날은 농장에서 고구마캐기와 벼베기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농장체험을 방해하는듯 하네요..

      서서히 가을이 깊어가는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곳 입니다.

      몽촌토성 과 올림픽공원의 소소한 풍경을 담아봅니다.

2011조이올팍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10월 14일부터 10월23일까지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에서 장미꽃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가을의 장미꽃축제....왠지 생뚱맞은 느낌이 듭니다.

장미꽃이 가을에도  축제를 할정도로 피는지 살짝궁금증도 있고....

허나 그것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장미광장의  아름답게 핀꽃을보는 순간 황홀했습니다.

여러가지 종류의 장미꽃이 아름답게 피어 찾는이에게 감동을 줍니다.

10월 23일까지 한다고 합니다.

올림픽공원이

가을옷을 갈아입기 시작했습니다.

단풍나무는 아직좀 이른감은 있지만

느티나무는 가을빛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단풍나무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노랗게 물들고있는

느티나무의 가을옷도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올림픽공원의 깊어가는 가을속으로 들어가 나름 가을을 담아봅니다.

              파아란 하늘과 흰구름이 떠 있는 가을날씨입니다.

              도심속에 노란 황화코스모스꽃이 언덕을 이루는 멋진풍경을 만났습니다.

              좀 늦게 만난 황화코스모스는 가을과 이별을 할려고 하네요...

              만개시기는 지났지만 아직도 남아 꽃을피우며 가을과 작별을 아쉬워하는것 같네요.

              노오란 카펫을 깔아놓은듯한 언덕을 오르면  작은 원두막이 있습니다.

              지붕위에 걸쳐진 박덩굴이 정겨움으로 다가옵니다.....

              가을과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 황화코스모스언덕의 풍경입니다....

   290개의 계단을 올라 다다른 곳은

  가을바람에 일렁이는 억새들의 속삭임이 있는곳 하늘공원입니다.

  매년 가을 도심속에서 억새축제가 열리는곳이기도 하지요.

  억새꽃이 많은 사람들을 가을속으로 유혹 하네요...

  전망대에 올라 바라본 하늘공원은

  억새꽃이 은빛물결을 이루는  풍경이 장관을 이룹니다.

  하늘공원에서 바라보는  한강과 어우러진 서울의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감사 합니다.....

               서래섬 유채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토요일 오후.

               서래섬의 유채꽃구경을 하기위해 서울로 향합니다.

               동작대교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여 한강의 풍경을 살핍니다.

               한강의 물은 무슨이유에서인 혼탁한 흙탕물이네요.

               푸른 한강물을 기대했었는데.....

               서래섬은 마치 노오란 물감을 뿌려놓은듯한 착각이 듭니다.

               노란 유채꽃밭이  많은 사람들과 어우러진  풍경이 장관을 이루네요.

               바람이 몹시도 많이 부는 날입니다.

               축제기간이라 캐릭터옷을 입고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에세 추억을 만들어주는 모습이 훈훈합니다.

               얼마나 답답하고 덥고 힘들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위해 애쓰는 모습이 고맙기까지 합니다.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유채꽃밭의 풍경을 담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