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불영사를 돌아봅니다.
작년에는 비오는날이었는데 올해는 맑은 날씨네요.
촉촉히 젖은 풍경이 운치있었는데...
맑은 날씨에도
여전히 아름다운풍경이 머물고있네요.
예쁜풍경이 마음까지 예쁘게 물들게하는것 같습니다.
▣ 불영사
울진읍에서 서쪽으로 약 20km 떨어진 천축산의 서쪽기슭에 자리잡은 신라의 옛 절로,
이 절을 중심으로 하원리까지 13km에 걸쳐서 비경을 이루는 불영사계곡이 펼쳐진다.
진덕여왕 5년(651)에 의상대사가 세웠는데, 연못에 부처님의 그림자가 비친다 하여 불영사라 했다.
조선 태조 5년(1396) 화재로 소실된 것을 이듬해 소운대사가 중건하였고 그 후 1500, 1608, 1724, 1899년에 중수가 있었다.
주차장에서 절로 들어서는 길은 산태극수태극으로 감싸있어서 대단히 매력적이다.
비구니 도량인데, 절 마당의 연못과 연못 옆의 채마밭이, 사찰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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