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풍경을 찾아서.......

              ▣ 동피랑 벽화마을.

                   통영에는 이름만큼이나 예쁜  동피랑 벽화마을이 있습니다.

                   골목마다 동화속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벽화가 그려져 있지요.

                  유년시절의 놀이였던 숨박꼭질. 연날리기 등....

                  그때 함께했던 친구들은 지금쯤 어떤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살짝 궁금해지고 그리워 집니다.

                  날개만 있으면 천사가 되어 날아다닐수있다고 믿었던 시절도 있었구요..

                  동피랑마을의 벽화를 돌아 보면서 철없이 뛰놀던 때의 추억에 잠기게 되기도 하네요.

                   벽화옆에 적혀져 있는

                   "우리가 행복한것은 마음에 심어둔 한송이 장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라는 아름다운글 담아옵니다.

                    동피랑 언덕에서 내려다 보는 강구안항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있는것은 덤이지요.

                      ▣    읍천항 의 벽화

                          읍천항은 경주시 양남면에있는 작은 어촌마을입니다.

                          작고 조용하던 어촌마을을  찾는이가 늘고있네요.

                          황량하던 마을의 담벼락에 형형색색의 벽화가 그려져 있기 때문이지요.

                          한국수력원자력월성본부에서 지난 8 월부터 아름다운 지역만들기 사업으로

                          이루어진 마을입니다.

                          벽화그리기 공모를 벌여 50여팀을 선발해 어촌마을에 물감을 풀어놓았네요.

                          작은 어촌마을 읍천리의 벽화를 감상해 보실래요.

                          사진이  많네요...

               수원에도 벽화마을이 있습니다.

                " 이웃과 공감하는 예술프로젝트 행궁동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조성되어진것 같네요.

                  회색빛 담장에 벽화를 그려 예술작품이 전시되어있는 겔러리가 되었습니다.

                  작가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벽화를 그렸다고 하네요.

                  골목마다 제각각의 벽화가 나그네을 반겨주네요.

                  벽화가 그려진 환해진 골목의 모습에서 작은 웃음과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서울 낙산공원의 서울성곽을 돌아보기위해 낙산공원으로 가는길에서 만난 풍경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전철 혜화역에서 내려 대학로의 공연장이 밀집해 있는 곳을 통과하여 골목길로 들어섭니다.

               골목길을 오르는 동안에 벽화가 그려져 있는 곳을 발견하고 몇장 담고 길위로 올라서니 주차장이 나오네요.

               주차장 근처의 도로가에 여러가지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신사한분이 강아지와 서울구경을 오신 모양입니다.

               저두 서울구경을 왔으니 같이 동행해 볼까 합니다. 

                           서울의 벽화마을하면 이화마을을 떠올지요. 하지만

                         이화마을외에 한성대학교 부근의  마을에도 골목마다

                         아름다운 벽화가  그려져 있는곳이 있습니다.

                         인근 한성대학교 벽화봉사단의 작품이라고 적혀있네요..

                         삭막해 보일수도 있는 주택가 골목을 아름다운 벽화로 장식을 해 놓아

                         마치 전시회를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천상의 화원으로 알려진 함백산 기슭에 위치한 폐광촌

정선군 고한읍 고한1리 만항마을.

정암사에서 만항재로 가던중 들리게 되는 마을이기도 하다.

야생화 마을로 변신하여 생태마을로 지정되었다.

집집마다 벽화가 아름답게 그려져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동화속마을에 와있는 착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