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있는 만석공원입니다.

 

               도심속의 공원은

               어떤모습으로 봄이 머물고있을까...

               오후 늦은시간에 들려봤습니다.

 

               호수둘레길을 새단장하는

               공사중이어서 둘레길을 걸을수는 없었습니다.

               지금쯤은 쾌적한 산책길로 조성되었있겠지요.

 

              둘레길의 벚나무는 예쁜꽃을

              달고있었는데 꽃비되어 내리고 있겠지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있는 만석공원의 봄이 머물고있는 풍경입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팔달산자락에 있는

             경기도 도청에서는 벚꽃축제가 열립니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하얀꽃비되어내리는 풍경이 아름다운곳입니다.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아름다운 봄이 머물고있는 팔달산의 벚꽃길입니다.

 

 

 

 

 

 

 

 

 

 

 

 

 

 

 

 

 

 

 

 

 

 

 

 

 

 

 

 

 

 

 

 

 

 

 

 

 

 

 

 

 

 

 

 

 

 

 

 

 

 

 

 

 

 

 

 

 

 

 

                             

 

 

                                                                                                          감사 합니다...

 

 

          2013년 3월 24일 일요일  오후 1시 화성행궁광장에서 화성행궁상설마당 개막공연이 펼져집니다.

          정조대왕어가행렬재연, 장용영수위의식,무예24기공연,창작무, 무동놀이,전통줄타기등과 여러가지

          체험행사등이 열립니다.

          화성행궁상설마당에 나들이하셔서 따뜻한 봄볕과 함께 개막공연을 즐겨보세요...

          오늘 포스팅의 무동놀이는 작년 개막공연때의 모습입니다

 

      ▣ 무동놀이

          농악에서 가장 화려하고 큰 굿인 판굿을 할 때

          동네 아이들 중 주로 4~6세 되는 어린 남자아이들에게

          여장(女裝)을 시켜 목말을 태우고 춤을 추게 하는데 이 아이들을 무동(舞童)이라 한다.

          농악대의 잡색놀이가 판을 따라다니는 동안 무동들은 어깨 위에서 손짓으로 춤을 추며 흥을 돋운다.

          무동은 농악굿의 꽃이라 할 수 있다.

          강릉 홍제농악에서 무동은 붉은 치마에 노랑 저고리, 남색 쾌자(快子)를 걸치고 색띠를 띠며 고깔을 쓴다.

          무동에는 상무동부터 끝무동까지 있다.

          화순 한천농악에서 무동은 노랑 저고리에 남색쾌자를 걸치고

          허리에 붉은 두르를 띠며 손에는 흰색 한삼을 걸치고 머리에 전립을 쓴다.

          이리농악에서는 쾌자를 입고 고깔을 쓴다. 남사당패에서는 유랑예인집단의

          후예들인 어린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노래와 춤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대단히 높은 기예를 지녔다.

          무동은 한 사람에 1명만 올리는 독무동과, 한 사람위에 또 한 사람이 올라가고

          다시 그 위에 1명을 올리는 삼무동이 있다. 이중 가장 높은 기예로 치는 것은 삼무동이다.

          주로 정월 대보름 걸립패들의 농악이나 7월 백중날 판굿에서 무동놀이를 하며, 간단한 굿에서는 하지 않는다.(출처 :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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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장안구이목동에 있는 해우재를 돌아봅니다.

         화장실문화공원에는 여러가지 화장실변기의 모형들이 전시되어있고

         배꼽빠지게 웃긴 똥그림전이 3월 28일까지 열리고 있어 돌아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해우재 : 수원시 화장실 문화 전시관

                       사찰에서 화장실을 일컫는해우소에서 비롯된 것으로 근심을 푸는 집이라는뜻이다.

 

                       심재덕은 세계화장실협회 창립을 기념하고 세계인에게 화장실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30여 년간 살던 자신의 집을 변기모양으로 새롭게 짓고 해우재라 이름하였다.

 

                       해우재는 2007년 11월 11일 완공되었고

                       2009년 유족들은 고 심재덕의 유지에 따라 해우재를 수원시에 기증하였다.

 

                       수원시는 2010년 해우재를 화장실문화 전시관으로 전환하였고 2012년화장실공원을 개장하였다.

                       시는 앞으로 해우재 북쪽에 전시,체험,교육등의 기능을 갖춘 화장실 문화센터와 세계화장실체험관을

                       건립해 세계최초의 화장실테마공원을 완성할 예정이다.

 

      변기모양의 해우재 전경

 

   요강 : 요강은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이었다. 재질에따라 놋, 옹기, 알루미늄, 프라스틱요강이 있었다.

            용도에 따라서는 신부용요강, 명기요강, 어린이용 알요강이 있었다. 가마탄 새색시의 오줌소리를 줄이기위해요강 안에 목화씨등을 깔았다고도 한다.

            명기의 요강은 죽은 이가 저승에서도 현세와같은 삶을 누리라는 기원의 의미를 담아무덤에 함께 매장하였다. 1970년대까지만해도 요긴한 혼수였다.

 

    똥장군과 지게 : 똥장군은 변소(화장실)의 배설물을 담아 나르기위한 용기이다. 중앙의 불룩한 생김새로 인해 똥장군이라고 불리었으며 이용기를 이동하기 위해

                          지게를 사용하였다.

 

      밑씻개 : 뒤처리 도구를 일컫는 말로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휴지가 널리보급되기전 한국에서는 주로 볏짚을 이용하였다.

                  볕집이귀한 지역에서는 변소(화장실)에 새끼줄을 매달아 놓고 다리를 벌려 '쓰을' 닦고 지나가면서 뒤처리를 하기도 하였다.

 

        유럽의 화장실 : 고대 로마의 변기 : 터기의 에페소Efes)에 남아있는 고대로마의 유적이다. 에페소는 기원전 1,000년경에세워진 도시라 전한다.

                              화장실의 정확한 연대는 확인할수 없지만 당시 여러 명이 함께용변을 보면서 대화를 나눌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수세식으로 오물을 처리하였다.

                              중세 유럽의 변기 : 일반적으로 걸상식 변기와 요강을 사요하였으며 오물은 대개 창밖으로 투척되었다 한편 걸상식 변기는 성벽에 매달아

                              배설물이 성밑의 하천으로 흐르도록 하였다.

                              현대의 변기 : 프랑스의 전위예술가 마르셀 뒤상의 유명한 작품 '샘'을 재현한 것이다.

 

 

 

 

 

          매화틀과 매화그릇 : 궁중에서 쓰던 휴대용 변기의 아름다운 이름이다. 임금의 대변을 매화꽃에 비유하였으며 실제로 어의(임금의 의원)는 대소변의 빛깔,

                                      냄새,그리고 맛으로 임금의 건강을 살폈다고 한다.

 

            통시 : 제주도의 통시는 배설공간에 돼지를 기르는 형태이다. 다른 나라에서도 뒤처리에 개, 돼지,물고기등을 이용하는 예가 있는데 이는 음식물의 영양분이

                     일부만 인체에 흡수되고 배출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제주도의 통시는 인간의 배설물이 가축의 먹이로 사용되는 친환경화장실의 좋은 예이다.

 

          노둣돌 : 발을 딛도록 놓아 둔 돌을 의미한다. 경상북도 경주의유명한 불교 유적인 불국사의 노둣돌은 신라시대 귀족부인이 사용하던 수세식 화장실로 추측된다.

                      또한 노둣돌은 말을 타고 내릴때에 발돋움으로 쓰기위해 대문 앞에 놓아 둔 큰 돌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똥지게 메는 사람 : 우리조상들은 똥보기를 황금같이 하였다. 농경사회에서 대소변은 골치아픈 오물이 아니라 반드시 필요한 거름이었다.

                                   이는 '밥 한사발은줘도 한 삼태기 똥거름은 안준다'는 속담에서도 알 수있다.

 

         좌변기 쉼터

 

    남성용,여성용변기 : 호자(虎子)는 호랑이가 입을 벌리고있는 재미난 모양을 하고 있으며 백제시대의 남성용 변기이다.

                                여성용변기는 앞부분이 높고 뒷부분이 낮아 걸터앉기 편안하고 밭에 거름으로 붓기에도 편리하게 디자인 되었다.

 

 

 

        투막화장실

 

 

 

 

 

 

 

 

 

 

 

 

 

 

 

 

 

 

 

 

 

    1996년 수원시장 재직시 2002한일월드컵을 유치하면서 아름다운 화장실문화 운동의 선구자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의 화장실 문화를 바꾸는데 크게 공헌을 하였다.

    국제기구인 세계화장실 협회(WTA)를 창립하였다.

 

        변기 모양을 본떠 만든 해우재는 특이한 외형뿐만아니라 집안의 한 가운데 화장실을 두어 생활의 중심으로 이끌어 냈다는 점이 매우 독특하다.

        이러한 해우재의 독특한 건축양식은 심재덕의 화장실에 대한 철학과 신년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이다. 이곳은 평상시 전면 유리를 통하여 밖을 감상할수도 있지만

        용변을 볼때 스위치를 켜면 전면유리가 불투명 유리로 변하여 외부와 차단되는 흥미로운 화장실이다.

 

 

 

 

 

        해우재 건물옥상에서 내려다본 화장실 문화공원의 풍경입니다.

 

         해우재 옥상에서 바라본 정원의 풍경입니다.

 

 

 

       왕궁리유적 화장실 : 1,400년전 우리나라 조상들은 어떤 음식을 먹었을까? 전라북도 익산의 왕궁리 유적에서 발굴된 화장실은 7세기(백제 무왕 600년~641년)경에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공중화장실로 화장실 고고학의 보물창고이다. 당시 사용하던 숟가락 모양의 나무주걱과 화장실터의 토양에서 기생

                                   충 알이 발견되었다. 이를 통해 당시 섭취하던 음식을 추정할수 있어 고대인의 식생활과 화장실문화에 대한 중요한 자료로 여겨진다.

 

 

 

              해우재 옥상모습입니다.

 

 

 

 

 

 

 

 

 

                             

 

          광교산 들머리인

          광교공원과 저수지의 겨울 풍경입니다.

          하얀세상이룬 풍경이 또 다른풍경을 그립니다.

 

         반딧불이 화장실 옆의

         장승은 늘 좋은일이 있나봅니다.

         박장대소하고 서있는 장승을 볼때마다

         덩달아 좋은일이 있을것만 같은 기분을 들게합니다.

 

        광교산 형제봉 산행을 할때

        들머리로 많이 이용되곤하는곳입니다.

        굳이 산행을 하지않더라도

        광교저수지의 둘레길을 산책할수있습니다.

        산책로가 조성되어있어가볍게 돌아볼수있는곳이기도 합니다.

 

       눈이오면

       꼭 찾아오시는분이 있지요...

       바로  눈사람......

       예쁜 연인들이 정성껏 만들어놓은 눈사람이 사랑스런모습입니다.

 

       광교공원에는

       여름에 시원하게 만들어주던 분수는

       여름을 위하여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강감찬장군의 동상이 늘름하게 지키고있는 모습이 이색적입니다.

 

       하얀세상이룬 광교공원과 광교저수지의 겨울풍경입니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에서 색깔벼로 만든

                논아트 사진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기간은 2012.12.18.~2013.1.31.까지 입니다.

 

                각 지역마다 특징을

                살려  논에 그려놓은 작품입니다.

                모내기할때 색깔벼로 그림을

                그려놓아 추수할때까지 홍보효과를 볼수있지요.

 

                전 주로 괴산 이담저수지와

                문광(양곡)저수지아래 그려놓은 그림을 보아왔는데

                의외로 많은곳에 조성되어있는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농업과학관의 논아트사진 전시회의 모습입니다.

 

 

 

 

 

 

 

 

 

 

 

 

 

 

 

 

 

 

 

 

 

 

 

 

 

 

 

 

 

 

 

 

 

 

 

 

 

 

 

 

 

 

 

 

 

 

 

 

 

 

 

 

 

 

 

 

 

 

 

 

 

 

 

 

 

 

 

 

 

 

 

 

 

 

 

 

 

 

 

 

 

 

                          

 

 

        간밤에 하얀눈이 내렸습니다.

        겨울이 머물고있는 서호공원을 돌아봅니다.

 

        호수의 일부분은 얼었네요.

        철새들의 놀이터이기도한 서호호수입니다.

 

        서호를 돌아보는 분들이 지나고 나니

        추운날씨탓에 공원은 적막하기만 합니다.

 

        파아란하늘과 하얀눈내린서호공원의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호수를 품고있는 서호공원의 소소한 풍경입니다.

 

 

 

 

 

 

 

 

 

 

 

 

 

 

 

 

 

 

 

 

 

 

 

 

 

 

 

 

 

 

 

 

 

 

 

 

 

 

 

 

 

 

 

 

 

 

 

 

 

 

 

 

 

 

 

 

 

 

 

 

 

 

 

                        

 

눈이 내려 하얀세상을

이룬 수원화성의 서장대에서

서남각루 행궁광장을 돌아봅니다.

 

팔달산 정상에있는

서장대와 서노대 입니다.

서장대에서 바라보는 눈덮힌

수원시내의 풍경이

하얀세상을 이루고 있습니다.

 

화성행궁의 풍경도 한눈에 들어오네요.

계속되는 한파로 눈이 남아있더군요.

날씨가 풀리면서 눈은 녹아내리겠지요..

 

수원화성의 서장대구간의 겨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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