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 칠갑산의

         장곡사 들머리에 장승공원이 있습니다.

 

         다양한 표정의 장승들이 즐비하게 서있는곳입니다.

         희노애락이 담긴 표정들이 시선을 머물게 합니다.

         처음보는 오방장승이 이채롭네요..

 

         예전에는 마을어귀에 한두개씩있었지요..

         지금은 많이사라졌지만

         요즘에는  장승이 새롭게 태어나고있는 듯합니다.

 

         장승공원의 다양한 표정의 장승들을 보면서 그냥웃지요...

 

 

 

 

 

 

 

 

 

 

 

 

 

 

 

 

 

 

 

 

 

 

 

 

 

 

 

 

 

 

 

 

 

 

 

 

 

 

 

 

 

 

 

 

 

 

 

 

 

 

 

 

 

 

 

 

                                 

 

 

       예산군 대흥면에있는

       대흥동헌은 예산지역에 현존하고 있는 유일한 관아건물로

       뒷뜰의 장독대가 예쁜풍경을 그립니다.

 

       의좋은 형제를 기리는  동상이 동헌 앞에  있습니다.

       의좋은 형제테마공원을 조성하여

       청소년(아이들)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수 있도록하기위하여

       2002년 대흥동헌앞에 의좋은 형제상을 건립하였고

       2004년 부터는 이테마공원을 조성하기시작하여 2011년에 개장하였습니다.

 

      대흥동헌과 의좋은형제테마공원을 돌아봅니다..

 

 

 

 

 

 

 

 

 

        유형문화재 제174호 대흥동헌은 예산지역에 현존하고 있는 유일한 관아건물로 조선 초인 태종 7년(1407)에 창건되었고,

        1914년에 대흥면사무소로 개조하여 사용되다가 1979년 해체복원 정비되었다.

 

 

 

 

 

 

 

 

 

 

 

 

 

   이성만형제 효제비 : 원래 가방교 옆에 있었는데 예당저수지가 생겨 물에 잡길위험에 놓여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대흥면사무소앞)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대흥호장 이성만 이순형제가 모두 지극한 효자로서 부모가 돌아가신후에도 성만은 어머니묘소를 지키고

                               순은 아버지 묘소를 지켰다. 3년의 복제를 마치고도 아침에는 형이 아우집으로 가고 저녁에는 아우가 형의 집을찾았으며 한가지음식이 생겨도

                               서로 만나지않으면 먹지않았다고 한다.

                               이에 1497년 (연산군 3년)에 후세사람들의 모범이 되게 하기위하여 조정에서 이 비를 건립하였다.

 

 

 

 

 

 

 

 

 

 

 

 

 

 

 

 

 

 

 

 

 

 

 

 

 

 

 

 

 

 

                                     

 

     예당저수지의 안개낀풍경이 조금씩 사라지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그릴즈음 중앙생태공원을 돌아봅니다.

 

     예당호 중앙생태공원은

     전망대 2개소와 조망대 3개소, 창포, 연꽃 학습원

     등 500m에 이르는 산책로데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예산의 특산물 사과의 고장답게 사과 형상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네요.

 

     생태공원내에는 테크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걷다보면 

     수련과 노랑어리연이 피고 있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수생식물을 볼수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예당저수지의 풍광과 청둥오리, 백로 등이

     저수지에서 먹이사냥을 하고 낚시좌대가 멋진 풍경을 그리고 있습니다.

 

 

 

 

 

 

 

 

 

 

 

 

 

 

 

 

 

 

 

 

 

 

 

 

 

 

 

 

 

 

 

 

 

 

 

 

 

 

 

 

 

 

 

 

 

 

 

 

                                    

 

 

     청양여행중에 우연히 알게된곳

     청양정산 백련지와 서정리 9층석탑입니다.

     마침 백련이 곱게피어 9층석탑과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보물 제18호. 높이 600㎝. 신라시대의 탑은 3층이, 고려시대의 탑은 5층이 가장 많은데,

     이 탑은 2층 기단 위에 탑신부가 있는 통식(通式)을 따르고 있지만 9층으로 되어 있어 주목된다.

     넓은 지대석 위에 놓인 하대석의 각 면에는 안상(眼象)이 2구씩 조각되어 있는데,

     고려시대 안상의 특징인 화형(花形)이 솟아 있다.

     하층기단 갑석(甲石)은 하층기단의 면석과 같은 돌로 되어 있고, 그 위에 상층기단이 놓여 있다.

     상층기단의 각 면에는 우주(隅柱)와 1개의 탱주(撑柱)가 모각되어 있고,

     그 위에는 1매의 판석으로 된 상층 갑석이 탑신부를 받치고 있다.

     탑신부의 옥신석과 옥개석은 각각 하나의 돌로 되어 있고,

     1층 옥신이 다른 층에 비해 크고 높으며 2층부터의 체감률이 급격하여 다소 불안정해 보인다.

     옥개석의 층급받침은 1층은 5단, 2층 이상은 3단으로 되어 있고, 윗면에는 옥신 받침이 없다.

     옥개석의 추녀는 전각(轉角)에 이르기까지 수평을 이루고 있어 신라석탑의 여운이 남아 있다.

     상륜부는 모두 결실되었다.

     이 석탑은 기단에 새겨진 안상의 조각수법 등으로 보아 고려 초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1965년 보수할 때 1층 옥신 아랫면 중앙에서 원형의 사리공(舍利孔)이 확인되었다. (출처 : 백과사전)

 

 

 

 

 

 

 

 

 

 

 

 

 

 

 

 

 

 

 

 

 

 

 

 

 

 

 

 

 

 

 

 

 

 

 

 

 

 

 

 

 

 

 

 

                                     

        아침 이른시간에 안흥항을 돌아보기위해 일찍집을 나섭니다.

        안흥항에 도착해보니 흐린날씨네요..

        안개속에서 늦은 일출이 시작되고...안흥항 반대 다리아래에는 낚시하시는 분들이 야영을

        하고 계시고....항구는 조용하기만 합니다.

        안흥항의 포근함을 느끼는 정경과 안흥성의 풍경입니다..

 

    ▣ 안흥항

     태안반도 남서부의 안흥만에 있는 항구로서 서해 중부의 중심어항이다.

     태안읍에서 지방도를 따라 서쪽으로 17km 떨어진 곳에 있는데,

     본토에 있는 내항()과 신진도()에 있는

     외항(또는 신항, 신진도항이라고 부름)이 마주보고 있으며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충청남도의 대표항이라고 할 만큼 규모가 크고, 지리적으로

     한국 본토로서는 서해로 가장 깊숙이 파고들어가 있는 곳이다.

     백제시대부터 당나라무역항 으로 사용된 유서 깊은 항구이며,

     지금도 연근해 조업어선의 어업활동에 근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물류 유통기지로서도 기대되고 있으며,

     특히 태안 최고의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신항이 만들어진 후 어선들이 대부분 신항으로

     옮겨가면서 안흥 내항은 낚싯배와 유람선이 출항하는 항구로 바뀌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을끼고 있고 주변에 마도(), 신진도,가의도 등 크고 작은 섬이

     산재해 있어 바다낚시등 해양레저 활동의 중심지가 되고 있는데,

     유람선으로 서해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안흥 8경을 둘러볼 수도 있다.

     해녀들이 인근 바다에서 잡아오는 전복·해삼 등과 싱싱한 활어를 맛볼 수 있으며,

     특히 물이 맑고 수심이 60~70cm에 달해 서해안 어느 해역보다 대형 우럭의 서식지로서

     뛰어난 여건을 갖추고 있어 우럭낚시의 본산으로 꼽힌다. 낚시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산란을 앞둔 5~7월이다.

     인근의근흥면정죽리에는조선시대 석축산성인 안흥성(:충남기념물 11)이 있다. [출처] 안흥항 [安興港 ] | 네이버 백과사전

 

 

 

 

 

 

 

 

 

 

 

 

 

 

 

 

 

 

 

 

 

 

 

 

 

 

 

 

 

 

 

 

 

 

 

 

 

 

 

 

 

 

 

 

 

                                    

 

    

          백년만에 찾아온 가뭄으로 인하여

          예당저수지의 모습이 푸른초원을 이루고 물위에 떠있어야할

          좌대들이 뭍으로 드러나 목가적인 풍경을 그리고 있었지요.

 

          장맛비가 내린후의 모습이 궁금하여 예당저수지를 찾았습니다.

          이른아침이라 안개가 살포시 내려앉아 몽환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안개가 겉히면서 예당저수지의 속살을 보여주네요.

 

          다행히 장맛비로 인하여 본래의 모습을 찾아가고있습니다.

          수초들사이에서 물고기들이 제세상을 만난듯 헤엄치고

          유영를 즐기고 있는모습이 평화롭게 다가옵니다...

          안타깝게도 가뭄에 지쳐서 견디다 못해 죽은 물고기들도 많이 보입니다.

 

           그림 같은 예당저수지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청양의 명물로 알려진 천장호 출렁다리를 다녀왔습니다.

              청양의 특산물 고추와 구기자 형상의 조형물이 눈길을 사로잡는

              출렁다리는 1박2일촬영지로도 널리알려진곳입니다.

              1박2일방송에서 본 출렁다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설레임입니다.

              가뭄으로인해 천장호의 물이 얼마되지않아 조금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천장호에 물이 가득찬 모습이면 더 아름답고 출렁이는 다리를 건너는 스릴이 있었을텐데...

              천장호 출렁다리를 건너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천장호 출렁다리

              칠갑산 자락에 위치한 인공호반으로 산과 산중턱을 이어주는 출렁다리는 (207m)

              천장호의 맑고 푸른 물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워 충남의 알프스라 불린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칠갑산에서 뿜어내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출렁거리는 다리를 건너는

              여유와 스릴,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있으며 칠갑산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연결되어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만리포해수욕장과 천리포해수욕장이 가까운 거리에있어

           무더운 여름에도 해수욕장과 수목원을 연계해서 돌아보기좋은곳입니다.

           꽃향기가득한 수목원의 소소한 풍경입니다.

 

 

        ▣  천리포수목원

           한국 최초 민간 수목원으로,

           한국에서 근무하던 미국인(민병갈 Carl Ferris Miller) 이 30년 전

           태안의 황무지 땅을 조성하여 만든 곳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부지 18만평에 국내외에서 들여온 만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여 관광과 함께 식물자원 수집,  관리 및 연구에 귀중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원, 전망대, 연못, 산책길도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 수목원은 세계에서 12번째, 아시아에서 최초로

           세계수목협회가 지정하는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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