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의 화원 만항재는

해발 1330m 고지에 함백산의 국내 최대 야생화 군락지를 이룬곳이다.

만항재의 여름은 야생화가 가장 화려하게 피는 때라고 한다.

층층이꽃, 산꼬리풀,조밥나물, 둥근이질풀, 동자꽃, 노루오줌, 집신나물,등......

앙증맞은 야생화가 고원지대를  장식한다.

맑은 날도 좋지만

흐린날도  운무가 소나무를 감싸않은 풍경은 신비감을 자아낸다.

살짝 운무가 내려않은 모습을 기대했었는데....

 

야생화 축제가 끝난 뒤에 늦게 갔다.

야생화가 진것도 많고..

피고 지고를 서로 역활분담하듯이 ....

자기영역을 지키고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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