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풍경을 찾아서.......

인천대교의 일몰풍경을 담다.

많은 진사님들의 인천대교 일몰풍경을 멋지게 담은 작품을 보고 흉내 내보기로 하고

인천 송도 신도시로 향한다.

날씨는 맑은 편인데 봄철의 불청객 황사가 방해을 한다.

송도의 인천대교 전망대 라는곳이 청량산에 설치되어 있단다.

인천대교는 아직은 건너보지못하고 일몰풍경이라도 담아 보련다.

청량산에 오른 시간이 일몰을 담기에는 조금은 이른시간이다.

뿌연 황사로 인해 썩 좋은 풍경을 얻지 못할것 같다.

바람이 많이 불어 날씨는 꽤 쌀쌀하다.

삼각대가 흔들릴정도로 심하게 분다.

청량산 팔각정 부근에서 바라본 송도신도시모습. 

인천대교  황사로 인해 맑지 못하다. 

주변의 아파트 단지모습 

팔각정 . 

송도 유원지의 해수욕장이 내려다 보인다. 

인천대교 전망대. 

 송도 유원지의 놀이기구 모습

요즘은 일몰풍경에 마음이 쏠린다.

같은일몰이지만 볼때마다 늘 다른느낌으로 와 닿는다.

 누구나 다른느낌을 받겠지만 요즈음은 일몰풍경이

아름답다고 느끼기 보단

헛헛한 마음이 드는건 왜일까?

세월앞에서 느끼는 간사함일께다.

 20100206.

제부도의 일몰풍경.....

2010.02.06. 토요일 오후 날씨가 유난히 맑아

 일몰사진 담을장소를 물색하면서

제부도 물길이 열리는지 인테넷으로 검색결과 열리는

시간이라 제부도로 향하였지요.....

오늘은 오여사님과 조우할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날씨가 많이 풀린관계로 제부도를 찾은

많은 사람들속에 합류하였답니다.

기대했던만큼 아름다운 일몰풍경을 담을수 있었지요...

오여사님은 수줍은지 조금만 보여주고 섬속으로 숨어서

하루의 일과를 마감하고 있었답니다.

궁평항의 일몰 .  (20100123.)

 하늘빛이 맑은 토요일오후.

혹시나 하는 마음을 안고 일몰시간에 촉박하게 궁평항으로 향한다.

늦게 출발을 해서 일몰을 담을수 있을까?

오늘따라 차들이 많이 밀리는것 같다.

마음이 급할수록 조바심은 더하는것 같다.

가까스로 궁평항에 다다랐을땐 구름속인지 아님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속인지 해는 숨어 버린다.

날씨가 많이 풀린탓에 인파도 조금은 늘어난것 같다.

그래도 기대는 못미쳤어도 희망을 저버리진 않은것 같다.

궁평항 초입에서 일몰풍경을 담을수 있었다.

일몰.

2009년이 얼마남지 않은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

일몰사진을 담기위해 궁평항으로 향한다.

날씨가 워낙추운 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다.

간혹 젊은 연인들이 오갈뿐 ....

바람도 많이불고 삼각대를 세울수도 없다.

그냥 손각대로 몇장 담아 본다.

여름에는 데크에서 낚시한는 분들이 장사진이었는데..

한분도 볼수가 없다.

데크가 황량하다...............

2009년이 가기전에 한번쯤 다시 일몰사진에 도전해 보고 싶다.

만석공원의 노을.....

노을이 만석거에 잠기는 것이 환상적인 느낌이 든다.

노을을 보면 왠지 마음이 숙연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