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일몰풍경을 만나러 탄도항으로 갑니다.

                  자주가는 탄도항이지만                  

                  갈때마다  일몰풍경이 어떤모습일까하는 큰 기대를 갖게 되지요.

                  늘 다른모습을 보여주는 탄도항의 일몰....

                  그 매력때문에 자주가게 되는건지도 모르지요.........

                  오늘도 점점 드리워지는 구름층이 방해을 하네요.

 

 

 

 

 

 

 

 

 

 

 

 

 

 

 

 

 

 

 

 

 

 

 

 

 

 

 

 

 

 

 

 

 

 

 

 

 

 

 

 

 2010년12월 18일 토요일의  

일몰풍경을 담아보기위해 탄도항으로 갑니다.

 

날씨는 맑은 편이나 먼거리는 뿌옇게 보이네요...

몇번을 가 보았지만 꼭 구름이 방해을 하네요..

오늘만큼은  담을수 있을거란 기대감에 떠납니다.

 

탄도항에 도착하였을때는 물이 빠져나가는 중이네요.

물이 빠지면서 갯벌이 드러나고...

일몰의 노을빛이 갯벌을 물들입니다.

 

비록 도도하신 오여사님은 못 만났지만

나름 괜찮은 일몰 풍경인것 같네요..

 

황금빛으로 물든 탄도항의 풍경을 담아 봅니다.

 

 

 

 

 

 

 

 

 

 

 

 

 

 

 

 

 

 

 

 

 

 

 

 

 

 

 

 

 

 

 

 

 

 

 

 

 

 

 

 

 

 

 

 

 

                     가을의 끝자락.

                     아니 초겨울 소래생태공원을 찾았습니다.

 

                     철새들도 많이 찾아와 호수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습니다.

                     혹시나 방해가 될까봐  조심스럽게 둘러 봅니다.

                     아주 작은 사람의 인기척에 놀라 날아오르곤 하지요.

 

                     아름다운 노을빛에 물들고 있네요.

                     좀 흐린날씨라 화려한 노을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있네요.

                     노을속으로 빠져드는 생태공원의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늦가을 아름다운 낙조를 보기 위해 궁평항을 찾았습니다.

                                뿌옇게 해무가 끼여 해는 바다에 닿기도 전에 숨어 버립니다.

                                일몰을 담기위해 찾아온 많은 진사님들이 아쉬워 합니다.

 

                                방파제에 있던 정자는 보이지않네요.

                                태풍때 날라가 버렸다고 합니다.

                                궁평항 일몰사진에 꼭 등장하는 정자였는데....

                                궁평항을 찾는분들은 아마도 한두번씩은 정자를 배경으로 담으셨을텐데....

 

                                테크에서 낚시 하시는 분들의 모습도 정겨워 보이네요.

                                예전에는 아름다운 일몰을 보면 아름답게 보였는데

                                요즘은 아름답다기보단 헛헛한 마음과 먹먹한 마음이 한켠에 자리잡고 있네요.

                                아마도 세월의 무게때문인가 봅니다.

 

                                화려한 일몰은 아니어도 그런대로 봐줄만 하지 않나요?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하고 있는

왕송호수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의왕시 자연학습공원과 이웃하고 있지요.

왕송호수에는 각종 철새들이 자리를 잡았네요..

자연학습공원은 가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단풍도 낙엽되어 떨어지고 생태연못은 휑하고....

왕송호수에서 일몰을 맞이 합니다.

산너머로 넘어가는 일몰이 호수에비친

모습이 넘 아름답습니다.

황금빛으로 물든 호수의 풍경을

담아봅니다.

 

 

 

 

 

 

 

 

 

 

 

 

 

 

 

 

 

 

 

 

 

 

 

 

 

 

 

 

 

 

 

 

 

 

 

 

모처럼 맑은 날씨.

인천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옥구공원에 들려 일몰을 보기 위해 전망대로 오른다.

전망대 옆에 이름에 걸맞는 낙조대라는 테크가 설치되어있다.

전망대로 오르는 숲길은 얼마 되지 않는 거리이지만 무더운 날씨탓에 많은 땀이 흐른다.

많은 매미들이 단체로 울어대는 매미들의 울음소리도 이젠 상쾌함 보단 소름공해로 다가오는것 같다.

맑은 하늘이었는데 점점 구름이 많아진다.

일몰다운 일몰을 보기는 힘들것 같다,

구름사이로 살포시 내려앉는 일몰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무지개가 사이로 내려앉는 일몰은 처음보는 풍경이다.

멋진 일몰은 다음으로 기약하고 ....

아마 옥구공원전망대는 여러번 올라야 멋진일몰을 볼수 있을것 같다.

 

 

 

 

 

 

 

 

 

 

 

 

 

 

 

흔히들 사람들은 아름다운

일몰을 담기 위해 서해바다로 간다.

하지만 바다가 아닌 산으로 넘어가는

일몰도 때론 아름답다고 느낄때가 있다.

 

붉은 노을이 아름다울때도 있고 ...

흐른 노을도 나름 아름답고...

빛이 강한 노을도 때론 아름답다.

항상 똑같은 일몰이 아니니까......

 

어디를 가야한다는 수고로움없이 집베란다 같은장소에서 

수리산너머로 넘어가는 일몰풍경을 3일에 걸쳐 담아 보았는데

그런대로 일몰풍경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닐씨가 맑아 궁평항의 일몰을 담아보기위해

궁평항으로 향한다.

해모습은 예쁜데 빛이 부족하다.

빛이 있을땐 일몰분위기가 나는것 같은데

점점 사그러져가는 빛이 아쉽다.

마치 해가 지는게 아니고

달이 떠 있는거라고 착각을 할정도로........

햇님이 달님을 넘 동경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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