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의 산수유군락지인

       구례 산동면의 상위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매화마을갔다가 오후늦게 도착하였지요.

 

       많은 상춘객들이 노오란 산수유꽃의 매력에 흠뻑 빠진듯하네요.

       산책로를 데크로 만들어 놓아 산책하기에 편리합니다.

       유년시절의  옛추억을 떠올릴수 있는 정겨운 돌담길도 있습니다.

 

       오후에 날씨가 조금씩 흐려져 빛을 볼수 없는게 좀 아쉬웠지요.

       해질녘의 산수유꽃이 노랗게핀 마을의 정경도 아름답네요.

 

       노랗게 물든 산수유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봅니다...

 

 

 

 

 

 

 

 

 

 

 

 

 

 

 

 

 

 

 

 

 

 

 

 

 

 

 

 

 

 

 

 

 

 

 

 

 

 

 

 

 

 

 

 

 

 

 

 

 

 

 

           봄이 오면 순백의 마을이 되는곳

          광양 매화마을을 다녀 왔습니다.

          섬진강 줄기따라 이어진 마을들이 온통 하얀색의

          매화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네요.

 

          섬진강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매화풍경을 보기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지요.

          매화마을에서는 영화촬영은 물론 많은 연인들과 가족들의

          추억을 담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매화마을에서 변함없이 유유히 흐르고 있는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덤으로 볼수 있습니다.

 

 

 

 

 

 

 

 

 

 

 

 

 

 

 

 

 

 

 

 

 

 

 

 

 

 

 

 

 

 

 

 

 

 

 

 

 

 

 

 

 

 

 

 

 

 

 

 

 

 

 

 

 

 

 

 

 

 

 

 

 

 

 

 

 

 

              견두산 아래 자리잡고있는  계척마을에는

              산수유시목지 공원이 조성되어있습니다.

              모처럼 멀리 구례까지 산수유꽃을 만나러 간날.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내립니다.

              이웃 산동마을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맨처음 우리나라에

              심어진 나무가 이곳의 산수유시목으로 알려져 있다네요.

              잔뜩 빗물을 머금은 노오란 산수유꽃은 더 노오란색을 보입니다.

              빗물방울이 매달려있는 모습이 산수유꽃에게는 무척이나 무게감이 느껴보입니다.

              햇빛이 없어 좀 아쉬웠지만 노오란 산수유의 매력을 낄수 있었습니다.

 

 

 

 

 

 

 

 

 

 

 

 

 

 

 

 

 

 

 

 

 

 

 

 

 

 

 

 

 

 

 

 

 

 

 

 

 

 

 

 

 

 

 

 

 

 

 

 

 

 

 

 

 

 

 

 

 

 

 

 

 

 

 

 

 

 

 

 

 

 

 

 

 

 

                 봄을 맞이하고 있는 섬진강의 모습입니다.

                 벚꽃터널로 유명한 섬진강변의 벚꽃나무는

                 꽃망울을 잔뜩머금고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모습입니다.

                 강가의 버드나무는 이제 옷을 입기 시작하네요.

                 매화향기맡으며 푸르름을 더해가고 있는 섬진강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중부지방은  봄이 오고있음이 조금씩 느껴지는것 같은데...

                 섬진강에는 이미 봄이 와 있네요....

                 날씨가 흐려 파아란 하늘은 아니어도

                 섬진강은 봄이라는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아름다운 주인입니다.

 

 

 

 

 

 

 

 

 

 

 

 

 

 

 

 

 

 

 

 

 

 

 

 

 

 

 

 

 

 

 

 

 

 

 

 

 

 

 

 

 

 

 

 

tv에서는 보았지만 

실제로는 처음으로 차밭이라는 풍경을 보았다.

곡선으로 이루러진 차밭의 아름다운 풍경에

 많은사람들이 빠져드는 느낌이다.

 

삼나무숲. 편백나무숲. 대나무숲....

모두 넘 아름답게 조성되어있다.

 

곡선이 주는 부드러움이 메마른 사람들의 마음을

정화시켜주는것 같은 느낌도 든다.

 

한달전의 모습인데

지금쯤은 단풍이 조금씩 들고 있겠지요.. 

 

 

 

 

 

 

 

 

 

 

 

 

 

 

 

 

 

 

 

 

 

 

 

 

 

 

 

 

 

 

 

 

 

 

 

 

 

 

 

 

 

 

 

 

 광한루원(명승 제 33호)

 하늘나라 월궁을 상징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루원으로

광한루를 중심으로 삼신섬(영주, 봉래, 방장) 은하호수, 오작교가 있다

이외에도 춘향사당, 월매집, 춘향관등이 있다.

 

남원을 지나는 길에 광한루을 잠깐 들렸다.

처음으로 방문하게 된 광한루의 잘 정돈된 정원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오작교를 건너는 사람들은 무엇을 기원하며 건널까도 생각해 보게 된다.

농악놀이 하시는 분들도 보았괴,

월매집에서는 전통혼례식을 올리고 있다.

요즘 보기드문 귀한 광경이다.

 

완월정

옛날 옥황상제가 계신 옥경에는 광한전이 있으며 그 아래 오작교와 은하수가 굽이치고 아름다운 선녀들이 계관의 절경 속에서 즐겼다는 전설이 있다.

이 전설에 따라 광한루는 천상의 광한전을 재현한 것이며, 이 완월정은 지상인이 달나라를 즐기기 위하여 전통 조선식 누각을 세워 광한루원의 절경을 한층

돋보이게 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 누각 수중무대에서 우리나라 대표적인 민속 축제인 춘향제가 열리고 있다.

 

농악놀이...

 

 

 

광한루

춘향저으로 한층 유명해진 광한루는 황희정승이 1419년에 <광통루>을 세우고 세종 16년(1634)에 중건되고 정인지에 의해 <광한루>라 개칭(1444)되었다.

그후 정유재란 때 전소되어 인조 4년(1626)에 남원부사 신감으로 부터 복원되어 오늘에 전한다. 선조때 남원부사장의국 이 요천으로 부터 물을 끌어들여

광한루 전면 동서양편에 평호를 만들어 은하수를 상징하게 하였으며 못 안에는 삼신도를 만들어 한 섬(방장섬)에는 대나무를,또 한 섬(봉래섬)에는 백일홍을심고

나머지 한 섬(영주섬)에는 연정을 지었다. 또 가운데에는 하화를 심고 못을 가로지르는 오작교를 놓았다..

연못을 앞에 둔 누각으로 마루주위에 난간을 둘렀고 본채 동쪽에 연접된 두 칸의 부속건물은 정조때 (1776~1800)에 증축한 것이다.

기둥위의 공포양식이 주심포집에 다포집 계통을 절충한 특수한 건물이데 건축양식보다 춘향과 이도령의 아름다운 인연이 얽힌 전설적인 누각으로 더 알려져 있다.

 

 

 

 

오작교

지리산 천 갈래의 계곡물이 모여 강이 된 요천강의 물을 받아 만든 연못(천체의 은하수를 상징)에 견우와 직녀의 전설이담긴 오작교를 놓아

성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이 얽혀 내려오고 있으며 이오작교를 1년에 한번만 밟으면 부부간의 금슬이 좋아지고 자녀가 복을 받는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월매집

조선시대 우리나라 고전 '춘향전'의 무대가 된 집이다.

남원부사의 아들 이몽룡이 광한루 구경길에 올랐을때 그네를 뛰고 있던 성춘향에게 반해 춘향이 살고 있는

월매집 부용당에서 백년가약을 맺은집으로 춘향 어머니의 이름을 따서 '월매집'이라고 하였다,

 

마침 방문한날 전통혼례식을 치르고 있어 접하기 어려운 광경을 담을수 있었다.

 

이 그네가 춘향이가 타던 그네인가 보네..

 

 

 

 

 

 

 

 

 

 

 

 

 

참 오랫만에 보는 풍경이다.

 

어느때인가부터 새마을운동으로

지붕개량을 하면서 부터 사라진 풍경을

다시 볼수 있는건 유년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기에 충분하다.

 

할아버지께서 용마루를 엮고 계실때

용마루위에 않아 장난치다가 혼이 난적도 있고.........

 

이번 낙안읍성 여행에서

우연히 초가지붕을 해이는 모습을 볼수있는건 

나에겐 큰 행운이다.

잊고 지냈던 할아버지. 아버지의 모습이 

이젠 그리움으로 와 닿는다.

 

 

 

 

 

 

 

 

 

 

 

낙안읍성은

성곽 1,410m를 비롯하여 조선시대의

관아와 9동의 중요민속자료등 민가와

한국 전래의 토속적인 민속경관이 잘 보존되어있고

세시풍속과 통과의례 등 전통 생활문화를 지키면서 주민이

직접살고 있는 읍성이다.

 

4월~11월까지 매주 주말 14:00~16:00

수문장 교대의식은 50여명의 수문군이 참여하여

재현하는 정문경비 교대의식을 관람할수 있다.

 

주민들이 직접 거주하면서 방문객들에게 민박을 하기도 한다.

여러가지 테마별로 체험할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다

우리가 방문 하였을 때는 짚풀공예하시는 어르신께서 친절하게 소개도 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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