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심학산 돌곶이 꽃 축제을 다녀온후

꼭 1년만에 다시 돌곶이 마을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작년에는 엄청난 꽃대궐을 이루는 황홀한 축제였었는데

올해는 예년에 비해 날씨가 좋지않아 작년같이 많은기대를 하지는 않고 갔지만

꽃이 크지를 못하고 그대로 멈춰버린것 같았습니다.

마을입구에서 안내요원이 올해는 꽃이 피질않아 꽃축제을 취소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꽃마을은 예년과 같이 개방을 한다고 하더군요.

작년에 꽃동산을 이뤘던 곳은 산업단지조성으로 인하여 한창 공사현장으로 변하고......

안개꽃은 이제 조금씩 피고 ...

다음주쯤은 안개꽃은 만개할것 같네요.

휑한 꽃밭에 조성해놓은 동화속에서나 나올법한 조형물들은 쓸쓸해 보이기 까지 하네요..

풍성한 꽃속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추억만들기의  모델이 되어야 제격인데.................

 

 

 

 

 

 

 

 

 

 

 

 

 

 

 

 

 

 

 

 

 

 

 

 

 

 닐씨가 맑아 궁평항의 일몰을 담아보기위해

궁평항으로 향한다.

해모습은 예쁜데 빛이 부족하다.

빛이 있을땐 일몰분위기가 나는것 같은데

점점 사그러져가는 빛이 아쉽다.

마치 해가 지는게 아니고

달이 떠 있는거라고 착각을 할정도로........

햇님이 달님을 넘 동경했나..........

 

 

 

 

 

 

 

 

 

 

 

 

 

 

 

 

 

 고삼저수지 의 아침풍경.

비록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풍경은 아니더라도

나름 아름답다.

낚시삼매경에 빠진 강태공님들의 모습과

물속에 반영된 모습이  저수지의 수면을 도화지삼아 자연이 그려내는

아름다운 그림이다.

조금 욕심을 부려본다면.

물안개가 살포시 피어오르는 풍경이었음좋았을걸 .....

 마음은 늘 아쉬움으로 남는것 같다.

 

 

 

 

 

 

 

 

 

 

 

 

 

 

 

 

 

 

 

 

 

한택식물원의 수생식물원의 풍경을 담아 봅니다

아직이른감이 있네요.

연 65품종  수련 45품종 수생식물 아이리스 45품종 그외 수생식물 100여 종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고  합니다.

연은 이제 조금씩 나오고 수련은 군데 군데 꽃이 피고 있네요.

아이리스 종류가 한창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연꽃이 만개할때쯤이면 수생식물원이 한층더 아름다울것 같네요.

 

 

 

 

 

 

 

 

 

 

 

 

 

 

 

 

 

 

 

 

 

 

 

 시화호 갈대습지는

시화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만든 1,037,500㎡ 의

국내 최초의 대규모 인공습지입니다.

자연과 접하기 어려운 도시민이 자연속 생태계를 이루는 생물들이

어떻게 서식하는지를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조성된 생태학습장이기도 합니다.

시화호 주변에는 철새들이 매년 증가하여 한해동안 150여종 15만마리의

철새가 날아 듭니다.

봄과 여름철에는  주로 흰뺨검둥오리,

개개비, 물닭, 중대백로와 쇠백로, 왜가리, 해오라기등을 흔히 볼수 있고.

가은에는 흰뺨검둥오리를 비롯하요 청둥오리, 흰죽지등의

겨울 철새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12월에서 2월경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최고 절정에 이릅니다.

 

                                                               시화호 갈대습지 (http://sihwa.kwater.or.kr)

                                                                            TEL 031) 419-0504    FAX 031) 400-1449

                                                                            이용시간   :  동절기  (11월~ 2월) 10:00~16:30

                                                                                              하절기 (3월~ 10월) 10:00~17:00

                                                                            ※ 매주 월요일은 휴장.            입장료와 주차는 무료.

 

 

 

 

 

 

 

 

 

 

 

 

 

 

 

 

 

 

 

 

 

 

 

      토요일 오후 물향기 수목원을 찾았습니다.

차량이 많이 밀려 오후 5시가까이 되어서 도착을 하였지요.

오후 6시까지  관람할수 있다고 하네요. 

 입장료  1000원 을 내고 입장을 하였답니다. 관람종료시간 1시간전까지 매표를 한다고하네요.

 어렵게 입장을 하여  일부만 돌아보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에 다시  관람하기로 하고 발길을 돌립니다.

 

경기도립 물향기 수목원

소재지 :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 332-4번지 일원

                                                                                    개원일 : 2006. 5. 4.

                                                                                     조성기간 : 2000년 ~ 2006년 (6년)

                                                                                     조성면적 : 340,718㎡(약 10만평)

예로 부터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라 하여 지어진 지명 수청동 에 위치한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은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물을 좋아하는 식물과 관련된 습지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식물원 등의 주제원을 위주로 19개의 주제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1,678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 토피어리' 라는 말은 '가다듬는다'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식물을 인공적으로 다듬어 여러가지 모양으로 보기 좋게 만든 작풍 또는 기술을 말합니다.

 

 

 

 

 

 

             단풍나무원  :   단풍나무는 가을이면 빨간색으로 단풍이 드는 나무입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형태와 색상을 나타내는 품종을 모아둔 곳입니다.

 

                       수생식물원  : 수생식물은 생태형에 따라서 침수식물, 부수식물, 부유식물, 정수식물로 나누어집니다.

 

 

  

 

 

  

 

습지 생태원 :  생태적으로 중요한 습지가 어떻게 구성되는 지를 살펴복 수 있습니다.

 

  

  

 

 

 

 

  

 

 

 

       분재원  : 작은 나무에서도 커다란 나무를 느낄수 가 있는 모양으로 조성된 다양한 분재화분이 진열되어 있다. 

 

 

 

                        숲속의 쉼터  : 다양한 나무들이 모여서 숲을 이루고 큰나무 아래에서 쉴수 있는 곳이다

 

 

 

 

 

 

만경원  :  만경식물이란 덩굴성  식물을 말합니다.  등나무, 담쟁이  덩쿨처럼 다른 나무에 의지하여 타고 올라가는 성질이 있다. 

 

 

 

 

베란다에서 자라고 있는 게발선인장이

예쁜꽃을 보여주네요.

아침마다 눈인사를 나누는 녀석인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올해도 어김없이 빠알간 얼굴을 내밀고 수줍은듯 고개를 들지못하고 있네요.....

 

 

 

 

 

잔뜩 찌푸린 하늘을 머리에 이고

안산 호수공원으로 향합니다..

비가 온다는 소식은 있지만 아직은 내리지 않네요.

호수공원에 도착할 즈음에 한방울 한방울 떨어 지기 시작하더니 제법 비가 내립니다.

우선 호수공원 건너편 보리밭으로 향합니다.

헌데 제가 보아온 보리와 조금은 다르네요.

보리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나 봅니다. 보리밭을돌아 보고 호수공원으로 향합니다.

이팝나무는 꽃을 한창 피웠네요.. 처음보는 주황색의 철쭉도..그리고 해당화도...

비오는 날의 호수공원 산책도 그런대로 운치가 있네요.

유난히 라일락을 많이 심어 라일락향기가 공원을 감싸는것 같습니다.

시가 있는테마 공원도 들려 시를 음미해 보기도 하면서 ........... 

비가 오는날 공원을 그렇게 걸어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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