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암 해수욕장.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 유명한 이곳은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는 촛대바위가 있고

해돋이를 보면 발길을 뗄수 없다는 추암은 열차관광객및 전국 사진 애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안절경의 보고로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곳이다.

 

 

 

 

 

 

 

 

 

 

 

 

 

 

 

 

2009년 10월 3일. 

  설악산 야영장에서 야영을 하며 이곳 저곳을 둘러보기 로 하고  야영장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7시경. 

국립공원 관리공단 직원들은 퇴근하고 입구는 개방되어 있다.

여기저기 야영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야영장 시설은 잘되어 있다. 화장실. 취사장. 야영장 매점 .그리고 여러가지 편의시설.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야영장 이용료는 1박을 할려면 주차료를 2일분을 내야한단다. 1일 5,000원. 입장료는 1인당 2,000원 .

다음날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을 올라보기로 한다. 주차료는 야영장과는 별도..

문화재관람료 1인당 2,500원 케이블카 8,500원. 권금성에 올라 본 설악의 풍경은 정말 멋지다.

아직 단풍은 많이들지는 않았지만 군데군데 들기시작한 모습이 아름답다. 날씨도 맑고 가슴시리도록 하늘도 푸르다.

 야영장 입구입니다.

 

 조금 가까이 담아 봤습니다.

 

야영장 안내도.

 

 

 

                        

 밖에서 본 취사장 모습이구요.

 

      

                              

취사장 내부모습 입니다. 

 

 야영장에서 야영하는 모습입니다.

 

 야영장 중앙광장이구요.

 

 

 우리가 기거할 텐트모습입니다. (옆에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설치되어 있어 짐정리하기에 편리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으로 향하였습니다.

 

 

 케이블카 타고 가면서 내려다본 신흥사 전경과 소공원 입구가 보이네요.

 

 옆케이블카와 마주치는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권금성에서 본 설악의 모습입니다.  웅장함이 느껴지는군요.

 

 

멀리 있는 울산암도 담아 봤습니다.

 

 울산암 과 청대산 인것 같습니다.

 

 

 권금성 정상으로 올라가는 탐방객들의 모습입니다.

 

 권금성 정상모습입니다.

 설악도 이젠 조금씩 옷을 갈아 입고 있더군요.

 

 단풍든 나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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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의 한반도 지형과 선돌 그리고 장릉을 탐방하였다.

 

한반도 지형 (강원도 영월군 서면 옹정리 산180)

      한반도를 작게 만들어 옮겨다 놓은듯한 모양의 한반도 지형은 동쪽의 급경사와 서쪽의 완만한 지형,

 그리고 백두대간을 언상케하는 무성한 소나무숲과 땅끝마을해남과 포항의 호미곳과도 같은 형상이 오묘하기만 하다.

 

 

 

 

 

선돌(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산122)

      소나기재 정상에서 이정표를 따라 100m정도 들어가면 거대한 기암괴석이 'ㄱ'자로 굽은 강줄기와 함께 나타난다.

선돌은 말 그대로 기암괴석이 서있는 돌이란 뜻이다. 거대한 탑 모양으로 솟아있는 바위는 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장릉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12리 산131-1)

         17세의 어린 나이에 사약을 받고 승하한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의 능이다.

단종은 부왕인 문종이 일찍죽어 12세에 임금이 되었으나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권을 빼앗기고

영월의 청령포에 유배되었다가 1457년(세조3년)결국 사약을 받고 승하하셨다.

단종이 승하하셨을 때 시신을 거두는이가 없자 영월 호장 엄홍도가 시신을 거두어 모신 곳이 바로 장릉이다.

장릉주위의 소나무는 모두 능을 향해 절을하듯 굽어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경이로움을 자아내게 한다.

 

 

 

 

 

 

 

 

 

 

 

 

 

2009년 09월 07일.

       봉평 메밀꽃이 만발하였다는 정보를 접하고 봉평으로 향한다.

봉평에 도착하여 메밀꽃밭을 보는 순간  너무 황홀하다. 마치 소금을 뿌려놓은것 같이 하얀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아침 일찍이라 안개가 자욱한 메밀밭. 신비스럽기까지 하다.

여기저기 전국각지에서 모여든 진사님들의 열정에 감탄하며 카메라을 커내본다.

시간이 조금씩지나니까 안개가 서서히 걷히고 산허리를 휘감으며 파아란 하늘을 내민다.

메밀꽃 풍경을 렌즈에 담아본다.  그저 환상적인풍경인데 렌즈에 비친 풍경은 어떨까?

 

 

 

 

 

 

 

 

 

 

 

 

 

 

 

 

 

 

 

 

 

 

 

 

 

청령포. (명승제 50호) 2009.07.05.

울창한 송림과 단종의 슬픔을 간직한 육지 속의 작은섬.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단종의 유배지로 2008.12.16일 명승제 50호로 지정되었다.

동,남,북 삼면이 물로 둘러쌓이고 서쪽으로는 육육봉이라 불리는 험준한 암벽이 솟아있어

나룻배를 이용하지 않고는 밖으로 출입할수 없는 마치 섬과도 같은 곳이다.

 단종은 이 적막한 곳에서 외부와 단절된 유배생활을 했으며 당시에는 이곳에 거처할수 있는 집이 있어

호장 엄홍도는 남몰래 밤이면 이곳을 찾아 문안을 드렸다고 전한다.

 

 청령포 모습(배를 타고 들어갈수 있다.)

 왼쪽 모습

 

 소나무숲의 모습.

 단종어소(단종이 머물렀던곳)

 행랑채(궁녀 및 관노들이 기거하던 곳)

 

 

 

 소쩍새 (천연기념물)

(단종어소 행랑채 담장에 앉아있는 소쩍새 아가. . 야행성이라 졸리운지 자꾸눈을 감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관음송(단종의 유배당시모습을 보았으며 때로는 오열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뜻에서 관음송이 불리어 왔다.

소나무 크기는 높이 30m,가슴높이의 둘레 5m로 지상에서 두 갈래로 갈라제 동, 서로 비스듬히 자랐다.

수령은 600년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단종 유배시의 수령을 80년으로 하여 계산된  것이다.)

 망향탑 (청령포 됫산 육육봉과 노산대 사이 층암절벽 위에 있는 탑으로

단종대왕이 유배생활을 할 때 자신의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근심속에서도

한양에 두고 온 왕비 송씨를 생각하며 여기저기 흩어제 있는

막돌을 주워 쌓아 올렸다는 탑으로 단종이 남긴 유일한 유적이다.)

 망향탑에서 내려다본 강줄기 모습.

 청령포에서 바라본 마을 모습.

 강가에서 인생을 낚고 계시는 멋진 강태공의 반영된 모습이 아름답다.

 배타는 곳에서 본 오른쪽으로 흐는는 강줄기모습.

 

 청령포 노래비.

 왕방연 시조비(금부도사 왕방연이 단종께 사약을 진어하고 한양으로

돌아가는 길에 비통한 심정으로 청령포를 바라보며 읊은 시조이다.)

 2009.06.27.토요일.

 

kt연수원을 숙소로 잡고 정동진과 용평리조트 여행을 하였다.

 

 

 연수원의 모습과 뒷마당에 휴식을 취할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연수원 야생화 단지에 피어있는 송엽국(사철채송화). 메발톱꽃.                                                          

 

 

 

 

 

정동진 바닷가의 모습. 

 

 

 

 곤도라를 타고 올라간 정상에는 야생화 단지가 예쁘게 조성되어 있다.

 곤도라 승,하차장

 

 

 야생화 단지에 피어있는 꽃 양귀비..

 

 겨울연가 촬영지...

 

 리조트에서 정상까지는 곤도라가 운행되고 있다.

 

 정상에서 바라본 주변의 풍경.

 

 

 

 

2009.06.26.금요일-06.28.일요일.

대관령 삼양목장.

대관령 목장의 넓이는 서울 여의도 7배반인 6백만평, 동양최대의 초지이며,

 해발 1천1백미터의 집약초지(겨울철에 사용할 목초를 재배하는곳)인 중동초지에 올라서면

 드디어 드넓은 목장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여름이라 더욱 고맙게 느껴지는 바람과 가슴이 뻥 뚫릴 듯한 시원함은 자연과 하나되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대관령 목장만의특별함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목장 정상인 동해전망대까지 5월-11월까지는 셔틀버스운행.

올라갈때는 논스톱으로 약 20분정도정상까지가고 내려올때는 4곳에서 정차.

원하는곳에서 내려목장을 즐길수있고 원하는곳에서 다시 탈수있다. 

 주차장위에 마련되어 있는 목장쉼터.와 장터이야기 건물.

 

 

 동해전망대에서 바라본 풍력발전기(풍차)

 앞에 하얗게 만들어 놓은것은 가축들의 식량.

 연애소설나무(해발 1080m)

 

 양 방목지.(양에게 풀을 먹일수 있는 체험을 할수도 있다)

 야생화단지의 꽃 양귀비.

 

 

 계곡.

 

 

 동생과 조카들의 추억만들기.

 동해전망대표지석 앞에서 ...

 

 

 양떼들에게 풀을 먹이는 체험을 하고있는 모습.

 

 

 생태공원에서 올챙이를 잡고 있는 조카들..

 

 삼부연폭포

 순담계곡

 고석정

 고석정

 고석정

 고석정

 직탕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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