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풍경을 찾아서.......

         이른아침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향합니다.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있는 풍차삼형제가 반갑게 맞이해 주는듯합니다.

         살포시 내려앉은 안개로 인해 시야는 답답하지만

         그런대로 운치가 있네요...

         염전에 반영되는 풍경도 아름답고....삘기꽃도 피기시작하고...

         푸르름이 가득한 습지공원의 모습이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곳이기도 하지요...

         한번다녀오면  또  가보고 싶은곳이기도 합니다.

         저만 그런걸까요.....

         주말 나들이하기에 좋은곳입니다.

         습지생태공원에 들렸다가 이웃하고 있는 소래포구도 돌아볼수 있습니다.

         바닷내음이 물씬풍기는 포구와 각종 젖갈과 해산물을 파는 시장또한 볼거리가 다양하지요.

         사람사는 냄새가 정겹게 다가오는곳입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의  소소한 풍경입니다...

민족의 역사와 함께한

천년고찰 전등사를 돌아보았습니다.

다가올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경내에는 많은 연등이 달려있습니다.

많은 신도들의 소망 담은

연등의 모습이 장관을 이루네요.

올 석가탄신일엔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날이 되었으면하고 바래봅니다.

전등사 와 함께있는 예쁜찻집의 마당에는

여러가지 야생화들이 피어나고 있네요.

석가탄신일을 앞둔 전등사의 소소한 풍경입니다.

      메발톱

     민들레

    황매화

                                                                                                         감사  합니다..

             ▣  광성보는 덕진진, 초지진, 용해진, 문수산성 등과

                  더불어 강화해협을 지키는 중요한 요새이다.

                  고려가 몽고 침략에 대항하기 위하여 강화로 도읍을

                  옮기면서 1233년부터 1270년까지 강화외성을 쌓았는데,

                  이 성은 흙과 돌을 섞어서 쌓은 성으로 바다길을 따라 길게 만들어졌다.

                  광해군 때 다시 고쳐 쌓은 후 효종 9년(1658)에 광성보가 처음으로 설치되었다.

                  숙종 때 일부를 돌로 고쳐서 쌓았으며,

                  용두돈대, 오두돈대, 화도돈대, 광성돈대 등 소속 돈대가 만들어 졌다.

                  영조 21년(1745)에 성을 고쳐 쌓으면서 성문을 만들었는데 ‘안해루’라 하였다.

                  이곳은 1871년의 신미양요 때 가장 치열한 격전지였다. 

    광성돈대 : 광성보에 딸린 원형의 돈대로  돈 안에는 당시에 사용했던 대포 소포 불랑기가 복원되어있고 그 주변으로 성축을 쌓았다.

                   신미양요때 파괴되었다가 1977년에 포좌 4개소와 포 3문을 복원하였다.

    신미양요 순국무명용사비와 쌍충비각

              분꽃

              배꽃

             애기똥풀

          ▲   손돌목돈대 : 일명 손석항돈대라고도 하며 용두돈대에 못미쳐 구릉 정상부네 둥그렇게 쌓은 돈대이다.  강화일대가 훤히 내려다보여 중요한 역활을 했음을

                                  짐작할수 있다.      

        ▲  포대

       용두돈대 : 강화해협을 따라 용머리처럼 돌출한 자연 암반위에 설치된 천연적인 교두보로 1679년에 세워져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때 치열한 포격전이 전개되었던

                      곳이다.

         복숭아꽃

            명자꽃

              복숭아꽃

         신미순의총  :  신미양요 때 광성보 일대에서 미해군과 격전하다가 전사한 용사들의 묘가 있는 곳이다.

                             당시 중군 어재연장군과 아우 재순을 비롯한 군관, 사졸 53인의 전사자 중 어재연형제는 고향인 충북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에 안장하고.남은 군졸

                             51인은 신원을 분별할 수 없어 7기의 분묘에 나누어 합장하여 그 순절을 기리고 있다.

                박태기꽃

              라일락

          조팝나무

           씀바귀

소래습지생태공원에는

예쁜 풍차 삼형제가 있습니다.

진사님들에게

무료로 모델도 되어줍니다.

연인들에겐 아름다운 사랑을....

친구와 가족들에겐 멋진 추억을....

담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누런 갈대밭도 멋진 풍경이 되어주지요.

갈대밭길의 산책로를 걷다보면 철새들의 놀이터도 만납니다.

추위로 놀이터가 얼어 철새들은 볼수가 없네요..

얼음이 녹을즈음엔 다시 찾아들겠죠...

따뜻한 봄이오는 길목에서

아름다운 풍경이 머물고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나들이 해보셔도 좋을듯 싶네요..

송도국제 신도시 도심속의  

중앙공원의 가을날의 풍경입니다.

거대한 빌딩숲속에 자리잡고있는 공원의 풍경이

아름다운모습으로 다가오네요.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도심의 모습이지요.

건물의 모습도 다양한 모습이고..

마치 바람에 흔들리는듯한 느낌의 건물모양이 신기하네요.

수상택시도 운행되고 있더군요...

날씨가 풀리는 봄쯤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수상택시를 이용하겠지요.

도심속의 쉼터 중앙공원의 소소한 풍경을 돌아 봅니다..

영흥도가는 길목에 있는 선재도.

대부도와 연결된 선재대교를 건너다보면

물이 빠지면 길이 열리는 섬...목섬이라는 작은 무인도가 있지요

선재도 초입의 목섬(향도)은 손때 묻지 않은 무인도라고 하네요. 

물이 빠지면 온통갯벌이 드러나는데

목섬으로 들어가는 길만은 신기하게도 유독 모래밭으로 되어있습니다.

목섬까지 산책할수 있는 길이 되지요

바다위의 작은섬 목섬과 선재대교의 소소한 풍경입니다.

늦가을의 맑은날.....

  풍차 3형제가 있는곳

소래생태공원의 풍경입니다.

한결같이 그자리에  있는 풍차가

아름다운 풍경을  그리는 곳이지요.

많은 진사님들의 모델이 되어주는 기특한 녀석이죠....

낭만이 있을것만같은 멋진풍경에

은근히 중독되는것 같기도 하네요.

요즘은 철새들도 찾아오곤하는 곳입니다.

파아란하늘과 어우러진 풍경과

사람이 있어 더 아름다운곳

소래생태공원입니다.

늦가을...

아니 초겨울이 어울리겠죠.

모처럼 파아란 하늘인 일요일오후...

소래생태공원을 돌아봅니다.

제법 쌀쌀한 날씨입니다.

공원의 풍차 삼형제는 변함없이 그자리에 ....

추운날씨인데도 많은 진사님들이 풍차를 찾아 오셨네요.

진사님들의 열정을 느낄수 있는곳이기도 하지요.

바람에 스치듯이 일렁이는 갈대의 풍경이 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리네요.

갈대가 있어 더 아름다운 소래생태공원의 소소한 풍경을 담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