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남해대교가 개통되면서

이미 섬아닌 섬으로 변화된 남해는

꼭 30년만에 “창선ㆍ삼천포대교”를 개통하면서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길이 3.4km의 창선ㆍ삼천포대교는

삼천포와 창선도 사이의 3개의 섬을 연결하는 5개의 교량이 각각 다른 모습을 지녔다.

 

남해의 새로운 관문으로 태어난 창선ㆍ삼천포대교는

엉개교, 단항대교, 늑도교, 초양교, 삼천포대교 라는

다섯개의 교량이 다리박물관을 방불케하는 장관을 연출한다.

 

1995년 2월 착공하어 2003년 4월 28일 개통한 창선ㆍ삼천포대교는

 한국 최초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교량 자체가 국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될 것이 확실하다.(출처 : 한국관광공사)

 

 

 

 

 

 

 

 

 

 

 

 

 

 

 

 

 

 

 

 

 

 

 

 

 

 

 

 

 

 

 

                                

 

 

     ▣  초등학교때 어려운시기라 수학여행을 하지 못하고 졸업을 하였지요.

          졸업한지 어언 40여년이 지난 지금 옛추억을 회상하고 아름다운추억을 담는 여행을 하였습니다.

          시인인 친구가 여행중의 모습을 시로 표현을 하였네요....넘 아름다운 글입니다.

   

 

 반갑다 ! 친구야

 

                                                   老 隱  안 태성

 

        빛나는  졸업장을 받아들고  교문을  나선지  사십년

        삼십명에 친구들이  사진을 찍는데

        거목같던  은행나무도  앙상한 가지로  박수를 치고

        유년에  소풍갈때 설레는 마음으로

        먼길을 달려온  친구들아!  반갑다

 

        졸업앨범도 없고  수학여행도 못가본

        가난했던  친구들아

        고난과 시련속에  피어난  설중매처럼

        당당하고  멋진 모습으로 만나서

        기쁘지 아나한가

   

        막소주에  닭똥집   너도한잔  나도한잔

        박자 음정 틀려도  친구에 목소리가  가수보다좋다

        어깨춤이 절로나고  커다란 엉덩이를 흔들어도

        이쁘기만 한걸 어떡하랴

 

        친구들아  밤하늘에 빛나던  불꽃처럼

         멋진 인생 살아가렴

        언제  다시만나  모닥불 피워놓고

         7080 노래를  아련하게 다시 불러보자꾸나

        반갑다  친구들아!!!

 

        ( 인천-동서울-모교가있는 충주시노은면 노은초등학교-현풍-도장포항-외도-쌍근마을-해저터널-미륵산-김천직지사 중식-노은초등학교-동서울-인천)

 

 

 

 

 

 

 

 

 

 

 

 

 

 

 

 

 

 

 

 

 

 

 

 

 

 

 

 

 

 

 

 

 

 

 

 

 

 

 

 

 

 

 

 

 

 

 

 

 

 

 

 

 

 

 

 

 

 

 

 

 

 

 

 

 

 

 

 

 

 

 

 

 

 

 

 

 

 

 

 

 

 

 

 

 

 

 

 

                           

 

     원예예술촌 HOUSE N GARDEN은

     탤런트 박원숙씨를 비롯해 원예인들 뜻을 같이하여

     평생의 꿈으로 품어온 아름다운 정원과 예쁜 마을을 만들었다.

 

    누군가가 꿈꿔온 바로 그 집, 그 정원이 이곳에서 발견될 것을

    보람으로 바라보면서 집을 짓고 정원을 조성하였다. 

    몇년에 걸친 수고 끝에 향기, 야자수, 조각 석부작,

    타피어리, 채소, 풍차, 스파, 꽃지붕 등을 테마로 한 개인정원과

    오솔길, 연못, 전망테크, 팔각정, 분수, 꽃길, 꽃울타리, 온실 등이

    아름답게 완성되어가고 있다.

    무르익으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지만,

    현대인들을 향한 그린 라이프 제안서로 제출한다.

    아울러 최신시설의 영상실, 공연장, 전시실, 체험실, 카페,

    게스트 하우스로 잘 갖추어져 편의를 제공한다.  

                                                             ( 출처 : 한국관광공사  ) 

 

    겨울이라 정원이 썰렁한 느낌이 있습니다.

    따뜻한 봄날 꽃피고 새싹이 돋아나면 푸른정원이 예쁜풍경이 되겠지요.

                      

 

 

 

 

 

 

 

 

 

 

 

 

 

 

 

 

 

 

 

 

 

 

 

 

 

 

 

 

 

 

 

 

 

 

 

 

 

 

 

 

 

 

 

 

 

 

 

 

 

 

 

 

 

 

 

 

 

 

위치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예술길 39

문의/안내

관리사무소 055-867-4702

이용시간

하절기(3~10월) 09:00~18:00
동절기(11~2월) 09:00~17:30
※ 입장시간은 개방시간 1시간 전까지 가능

쉬는날

매주 월요일

                 

 

 

진주성은

삼국시대 거열성(居列城), 고려시대 촉석성 (矗石城)으로

 불렀던 것으로 조선시대에 이르러 진주성으로 개칭되었다.

석축된 성의 둘레가 약 1,760m(4,359척), 높이는 약 5~8m(15척)이며,

성 안에 우물과 샘이 각각 3개 있고, 군창(軍倉)이 있었다고 한다.

이보다 앞선 동국여지승람에 실린 하륜(河崙)(1347~1416년)의 성문기(城門記)에 보면

성이 옛터만 남아 언제 쌓은 것인지 알 수 없는데, 왜구의 침입이 빈번하여

고려 우왕 5년(1379년)에 진주목사 김중광에게 석축하게 하였다고 한다.

 이 때 성의 둘레는 800보이고, 성의 높이는 세길을 넘으며

의정문(서쪽), 지제문(북쪽), 예화문 (남쪽)이 있고,

 성밖은 서쪽으로 청천(靑川)이 남쪽에는 긴강(남강)이 흘렀으며,

북쪽에는 못이 있는데 성과 못 사이에는 참호를 팠다고 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북장대

 

촉석루  :  우리나라 3대누각 중 하나로 진주성위에 장엄하게 솟아 있다.

              진주성을 휘감아도는 남강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누각 아래 강변에는 의암이 있다.

 

김시민장군 전공비와 촉석정충단비

 

 

 

호국의종

 

 

 

임진대첨계산 순의단 : 임진년(1592년)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의 진주대첩을 높이 받들고 계사년(1593년)에 순국하신 7만민.관.군의 충혼을 위령하기 위하여

                              1987년에 극란 극복의 표상으로 건립하였다.

 

 

이처럼 고려말에 왜구방어의 보루로 고쳐 쌓은 이 성은 조선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호남으로 진출하려는 왜적을 막는 관문이 되었다.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로 제1차 진주성싸움을 드는 것은 3,800여명의 군사로 10배에 가까운 왜적을 물리쳤을 뿐 아니라, 이 성을 지킴으로써 곡창지대인 호남을 지킬 수 있었기 때문이다. 1593년 제2차 진주성싸움에는 민.관.군 7만여명이 왜군 12만여명을 맞아 11일간의 치열한 전투 끝에 모두 순의하였고, 이 때 논개가 적장을 안고 남강에 투신하여 충절을 다한 곳이기도 하다. 성내는 촉석루, 김시민 전성각적비, 의기사, 서장대, 북장대, 창열사, 국립진주박물관, 호국사, 야외공연장 등이 있다.

촉석문

 

의암 : 진주남강의 푸른물결위에 떠있는 의암은 논개가 왜장을 껴안고 순절한곳으로 촉석루를 떠 받치는 벼랑만큼이나 크로 당당하게 느껴진다.

 

 

 

 

 

* 의기사(義妓祠)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7호
의기사는 임진왜란 당시(1593년) 왜장을 껴안고 남강에 투신한 논개의 영정과 신위를 모신 사당이다. 논개는 진주성이 함락되자 성민과 나라의 원한을 갚기 위하여 왜장을 촉석루 아래 의암으로 유인한 후 함께 남강에 몸을 던져 순국하였다. 의기사는 그 의로운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영조 16년(1740년)에 경상우 병사 남덕하(1688~1744년)가 창건한 이래 두 차례에 걸쳐 중수하였으며, 지금의 건물은 1956년 의기창열회가 시민의 성금을 모아 중건한 것이다.  

 

 

 

 

 

 

 

서장대

 

창열사

 

포루

 

진주 박물관 : 진주성이 지니는 역사적의미를 부각시키기 위해 설립된 임진왜란을 주제로하는 임진왜란박물관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건축가 김수근의 작품으로 공간조영의 맥을 잘 보여주는 걸작이다.

 

 

 

 

 

김시민 장군동상 : 충무공 김시민장군의 호국충절 정신을 계승하기위해 건립한 진주성 수호상으로 2000년 1월1일 제막하였다.

 

공북문

 

 

 

 

 

 

 

해오름 예술촌은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지역의

문화예술 창작공간과

 지원활동을 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특히, 전통공예 체험의 경우에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아름다운 건물, 조경 등으로

원거리에서도 방문을 할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각종체험공간 과 전시공간등이 있습니다.

 

 

 

 

 

 

 

 

 

 

 

 

 

 

 

 

 

 

 

 

 

 

 

 

 

 

 

 

 

 

 

 

 

 

 

 

 

 

 

 

 

 

 

 

 

 

 

 

 

 

 

 

 

 

 

 

 

 

 

1960년대 어려운 시기에

조국근대화와 경제발전에 헌신한 독일거주 교포들의

정착생활 지원과 조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고

독일의 이국문화와 전통문화예술촌을 연계한

특색있는 관광지 개발을 위하여

지난 2001년부터 천연기념물 제150호가 있는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일원 99,174m²(30,000여평)의 부지에 남해군에서

30여억원을 들여 기반을 조성하여

70여동을 지을 수 있는 택지를 분양하였다. 

 건축은 교포들이 직접 독일의 재료를 수입하여

 전통 독일식 주택을 신축하고

독일 교포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독일에 가 있는 동안은

 관광객을 위한 민박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바로 앞으로 펼쳐진 방조어부림의 시원한 바다와 남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드라이브코스인 물미해안도로가 있다. (출처:한국관광공사)

                            

 

 

 

 

 

 

 

 

 

 

 

 

 

 

 

 

 

 

 

 

 

 

 

 

 

 

 

 

 

 

 

 

 

 

 

남해를

보물섬이라고 합니다.

보물섬답게 곳곳에 명소를 품고있는 곳이지요.

 

자연과 조화를 이룬

예술품이라는  가천 다랭이 마을입니다.

 

중부지방은 한파주의보라고 하는데.....

남해의 가천 다랭이 마을은 벌써 봄이 와 있는듯 합니다.

 

다랑논에서는 마늘이 파랗게 자라고 있네요.

봄내음을 느낄수 있는 남해의 가천 다랭이 마을을 돌아 봅니다.

 

 

 

 

 

 

 

 

 

 

 

 

 

 

 

 

 

 

 

 

 

 

 

 

 

 

 

 

 

 

 

 

 

 

 

 

 

 

 

 

 

 

 

 

 

 

 

남해의 가천 다랭이마을은 바다를 끼고 있지만 배 한척 없는 마을이다.

마을이 해안절벽을 끼고 있는 탓이다. 방파제는 고사하고 선착장 하나도 만들 수 없다보니 마을주민들은 척박한 땅을 개간해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한 층 한 층 석축을 쌓아 만든 다랭이 논(명승 제15호)은 그렇게 태어났다. 가천다랭이마을 체험은 남해인의 억척스러움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다랭이

논을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들쭉날쭉 제 멋대로 생긴 논들이지만 그 사이사이로 산뜻한 산책로와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편안히 돌아볼 수 있다.

다랭이의 명물인 암수바위(경남민속자료 제13호)와 밥무덤, 구름다리, 몽돌해변 등을 돌아보는 데 1시간 남짓 시간이 소요된다.

마을을 돌아보는 동안 안내를 맡은 마을주민에게서 마을 유래에 얽힌 재미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들을 수 있다. 

          마을을 돌아본 뒤에는 농사를 주업으로 하는 마을답게 농사체험이 기다린다.

봄에는 마늘쫑 뽑기, 모내기 등의 체험이, 가을에는 벼 수확 체험이 가능하다.

연중으로 진행되는 체험은 아니지만 3월에서 10월 사이에 다랭이 마을 찾는다면 다랭이 논을 직접 만들어보는 독특한 경험도 해볼 수 있다.

마을 뒤편 휴경지에서 진행되는 다랭이 논 만들기 체험은 삿갓배미로 불리는, 삿갓에 가릴 정도의 작은 논마저도 귀하게 여겼던 남해인의

억척스러움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직접 돌을 나르고 흙을 채워 자그마한 자신만의 다랭이 논을 손수 만들어 볼 수 있다.

 다랭이 논을 만든 뒤에는 마을 곳곳에 숨어 있는 삿갓배미를 찾아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남해 가천다랭이마을에서는 이외에도 계절별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다랭이 논축제가 열리는 5월말~6월에는 손모내기, 써레질, 소 쟁기질 등 지금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옛 방식 그대로 농사를 지어보는 체험이 준비되며,

휴가철인 7~8월에는 몽돌해변 해수욕과 함께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손그물 낚시, 뗏목타기, 레프팅 등의 레저체험도 즐길 수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새해첫날

      일출을 보기위해 찾아오는 많은 인파로 몸살을 앓는 호미곳입니다.

     일출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호미곶을  찾아가봅니다.

     하지만 날씨가 협조를 않네요.....

     흐린날씨탓에 기다리던 일출은 못보고  손만 보고온 곳입니다.

     광장에는 초대형 가마솥이 있네요.

     새해첫날 일출보러 오는 관광객들에게 떡국을 끓여 손님대접을 한다고 하지요.

     광장에도 대형 손이 있고 바다에도 손이 있네요.

     일출을 보여줄듯하더니 이내 숨어버립니다.

     다음에 또 오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발길을 돌려야만 했던곳.......일출보단  왠지 손이 떠오르는곳으로 기억에 남네요.

     새해아침에도 변함없이 많은 해맞이 인파로 북적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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