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룡사

              김룡사는 신라 진평왕 10년(588)에

              운달조사가 창건하여 운봉사라 불렀으며 대한 불교조계종

              제 8교구 말사로 18세기 이후 조선조에 김룡사라 개칭하였다.

              김룡사에는 4개의 산내 암자와 6개의 암자 유지가 남아 있으며

              지방 유형문화재 제 303호인 괘불탱화와 문화재자료 제235호인

              대웅전이 있다.

 

              운달산 자락에 자리잡고있는 김룡사

              울창한 숲길로 이루어진 진입로와 운달계곡이 있어

              더위를피해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김룡사를 돌아보고 여름에도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담그고 하늘을 뒤덮은 

              숲의 계곡바람을 맞고 있으면 뼈속까지 서늘해짐을 느낍니다.

 

 

 

 

 

 

 

 

 

 

 

 

 

 

 

 

 

 

 

 

 

 

 

 

 

 

 

 

 

 

 

 

 

 

 

 

 

 

 

 

 

 

 

 

 

 

 

 

 

 

 

 

 

 

 

 

 

 

 

            하트 모양의 소로 유명한, 대야산 용추계곡

               문경팔경 중 으뜸인 대야산 용추는 충북 괴산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깍아지른 암봉과 온갖 형상의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대야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많은 비경 가운데 2단으로 이루어진 용추폭포의 장관이야 말로 명소 중의 명소로 유명하다. 암수

               두 마리의 용이 하늘로 오른 곳이라는 전설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용추 양쪽 거대한 화강암 바위에는 두

               마리의 용이 승천을 할 때 용트림하다 남긴 용비늘 흔적이 신비롭게도 선명하게 남아 있고,

               아무리 가물어도 이곳의 물은 마르는 일이 없어 옛부터 극심한 가뭄이 들면

               이곳에서 기우제(祈雨祭)를 올리기도 하였다고 한다.

 

               용추의 형상을 보면 위아래 두 개의 용추가 이어졌으며 수 만 년 기나긴 세월을 쉼없이 흘러 내려

               마침내 떨어지는 폭포아래에는 천하에 보기드문 신비스런 하트형(♡)으로 깊게 파인 소(沼)가 윗 용추로,

               절묘한 형태는 보는 이마다 미소를 머금게 한다. 윗 용추에서 잠시 머물던 물이 다시금 매끈한 암반을

               미끄럼 타듯 흘러내려 부드럽게 이루어 놓은 것이 아래 용추로 하절기에는

               개구쟁이 꼬마들의 미끄럼틀로 이용되기도 하는 곳이다.

                                                                                                      (문경시청 문화관광과 054-552-3210 )

 

               우리나라에는 용추계곡이란 이름을 가진계곡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된 문경 대야산 용추계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습니다..

               이제시작될 여름휴가지로도 좋을듯 싶네요.

               물맑고 시원한 그늘이있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계곡 가운데에 있는  바윗돌입니다... 언듯보니 사람얼굴 옆모습이 보이는듯하네요...넘 신기하죠....

 

                하트모양의 소로 유명하죠....

 

 

 

 

 

 

 

 

 

 

 

 

 

 

 

 

 

 

 

 

 

 

 

 

 

 

 

 

 

 

 

 

 ▣경북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진남교반

    문경은 경상북도 북쪽의 울타리이다.

    태백산에서 이어진 대미산, 주흘산, 희양산 같은 고봉들이 충북과 경북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층암절벽이 이어지고 강 위로 철교·구교·신교 등 3개의 교량이 나란히 놓여 있어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이루며, 이 절경으로 경북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힌다. 또한 영강의 기암괴석과 원삼국시대의 성으로

    추정되는 고모산성, 고부산성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1933년 1월 대구일보사 주최 경상북도 내 명승지 결정에서 1등으로 지정되어 "경북 팔경 중 제1"이라는 비석이 있는 곳이다.

    고모산성 아래에 강변 따라 솟아오른 층암 절벽 허리깨를 감아도는 옛 사다리길이 불정역 동변 기슭까지

    희미하게 이어져 있는데 이 길이 관갑천 또는 토천이라 한다.

 

   낙동강 지류와 노송 숲이 좋은 휴양지

    현재에는 낙동강 지류인 가은천과 조령천이 영강에 합류하였다가 돌아나가는 지점으로,

    아름드리 노송이 우거진 숲 앞으로 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지고 주차장·휴게소·인공폭포 등이 마련되어 있어

    여름철 휴양지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영강은 함창읍 동쪽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들어간다.

    문경선 철교가 주변 풍치의 멋을 더해주고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고모산성에서 바라본 진남교반이  벚꽃과 어우러진 풍경이 넘아름다워 내려가 봅니다.

    

    고모산성에서 담아본 진남교반입니다.

 

      진남역앞길이 벚꽃터널을 이루네요..

 

       병풍바위를 뚫어 도로가 건설되어있는 모습입니다.

 

    병풍바위의 산벚꽃도 피었네요..

 

    진남역입니다....레일바이크를 탈수있는곳이지요..

       상춘객들이 많아 가까운 시간대에는 모두 매진되고 한참 뒤에 시간이 매표를 하고 있어 시간관계상 다음에 기약 하고 돌아섭니다.

 

      진남역으로 들어가는 철길입니다.

 

       올랐던 고모산성이 보이네요..

 

          만개한 벚꽃이 아름다운 길이지요..

 

      양지바른곳에서는 나무들도 옷을 갈아입고 있네요..산벚꽃도 많이 피고....

 

    

 

 

 

 

 

 

 

   고모산성이 바로 위에 있네요..

 

      고모산성 아래있는 신라고분군이 보이네요.. 벚꽃도 만개하였고....

 

      진남 휴계소 부근에도 벚꽃이 많이 피었습니다.

 

     문경으로가는 철길이 있는 다리입니다. 산허리의 경사면에 토끼비리길에 조성되어있는 데크로 된길이 어렴풋이 보이네요.

 

       고모산성에서 바라본 진남 교반 풍경입니다.

 

 

      고모산성은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고모산(姑母山)에 있는 포곡식 산성으로

      본성 1,256m, 익성 390m를 합해 총 1,646m에 달한다.

 

      산성으로 서벽은 사방에서 침입하는 적을 모두 방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축조연대는 156년 이후, 2세기 말경으로 추정된다.

      서쪽과 남쪽은 윤강이 감싸고 있고 동쪽에는 조정산(810m)에서 뻗어내린 험한 산등성이가 있다.

      따라서 서쪽은 절벽을 그대로 이용하여 바깥쪽만 쌓는 편축식(片築式)으로,

      나머지 삼면은 지세에 따라 성벽 안팎을 쌓는 협축식(夾築式)으로 성벽을 쌓았다.

 

      고모산성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산성을 돌아봅니다.   

 

    고모산성아래로 진남교반이 조망됩니다.

 

      꿀떡고개에 성황당이 있습니다.

 

       주막거리를 복원해 놓은 모습입니다.

 

      주막에 장독대도 있네요..

 

       주막의 돌담과 어우러져 꽃이 피어있네요..

 

      무슨꽃일까요? 

 

 진남문에서 바라보는 고모산성 성곽길....

 

   올라가다 뒤도 돌아보고..

 

     올라가는 모습도 담아봅니다.

 

 

 

     성곽길로 올라가면 이곳으로 올라섭니다.

 

            성곽위에서 진남 교반을 조망할수 있는 곳이지요.

 

 

 

 

 

 

 

 

 

 

 

 

 

 

 

 

 

 

 

 

 

 

 

 

 

      고모산성에서 바라본 진남교반의 풍경입니다.

 

 

 

       고모산성의 사문지에 대하여

      고모산성 서문지는 진남휴게소 북단에서 산성내로 오르는 소로길이 개설되어 있던 곳으로 성외에서 가장 쉽게 진입할 수 있는 지점이다.

      또 서문지 부근 지하에는 약 1,500여 년 전의 요새로 짐작되는 목조 건축물과 유물이 매장되어 있다고 한다.

      이 목조 건축물은 남북 길이 12.3m, 동서 길이 6.6~6.9m, 높이 4.5m 규모의 3층 구조(상층 2.1m, 중층 1m, 하층 1.4m)로, 창고나 지하 요새, 저수지 등으로

      사용된 것으로 짐작된다.

 

       남문지는 성내로 진입하는 정비 도로가 있던 곳이며, 동문지, 북문지와 성벽을 볼 수 있다.

       곡성 및 치성, 수구, 연못지도 있으며, 성벽을 따라 가다보면 영남대로 옛길로 갈 수 있다. 진남문을 지나 성벽 안쪽으로 가면 최근 복원한 주막거리가 있다.

                                                                                                                                                   ( 출처 : 한국관광공사 )

 

     쌍계사를 둘러 본후 쌍계사와 이웃하고 있는

    그림같은 하동 야생녹차밭과 차문화 전시관을 들려 보았습니다.

 

    차문화에 대하여 문외한이었는데 전시관을 들러보면서 조금씩 알게 되는것 같네요.

    지난겨울 날씨가 추워 차밭이 냉해를  입어 피해가 크다고 하네요.

    파릇파릇돋아나는것도 있고 얼어죽은것 같은 느낌이 드는것도 있습니다. 

 

    지금쯤은 벚꽃과 어우러진 차밭의 이랑이 더 아름답겠지요.

    산비탈에 조성된 차밭이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차밭을 접할기회가 별로 없어 모든게 신비스럽기까지 합니다.

    차밭의 아름다운 풍경과 차문화전시관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매화꽃 보러갔다가 들려본 쌍계사 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삼신봉무박산행 갔다가 들렸던적이 있습니다.

        청학동입구 에서 삼신봉을 올랐다가 불일폭포를 거쳐 하산했던곳이지요.

        아마  이맘때쯤이었읍니다.

        그때는 그 유명한 벚꽃십리길이 벚꽃터널을 이루었었는데.......

        이번에는 벚꽃이 피질 않아 아쉬웠습니다.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쌍계사를 들려보았지요.

        섬진강변의 벚꽃은 아직 피지 않았네요.

        아마도 이번주말쯤 만개할것 같네요.

        이번 주말 섬진강변과 쌍계사 벚꽃터널로 여행해 보시면 어떨까요...

        벚꽃이 피지않은  쌍계사십리길과 쌍계사의 소소한 풍경을 담아 봅니다.

 

 

 

 

 

 

 

 

 

 

 

 

 

 

 

 

 

 

 

 

 

 

 

 

 

 

 

 

 

 

 

 

 

 

 

 

 

 

 

 

 

 

 

 

 

 

 

 

 

 

 

 

 

 

 

 

     

 

       ▣ 쌍계사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의 본사로 43개의 말사(末寺)를 관장하며 4개의 부속 암자가 있다.

       723년(성덕왕 22)에 의상의 제자인 삼법(三法)이 당에서 귀국하여 육조혜능(六祖慧能)의 정상(頂相)을 모신 뒤 옥천사(玉泉寺)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

       840년(문성왕 2) 진감선사(眞鑑禪師)가 당에서 차(茶) 씨를 가져와 절 주위에 심고 중창하면서 대가람이 되었다. 886년(정강왕 1) 쌍계사로 절 이름을 바꾸고,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32년(인조 10)에 벽암(碧巖)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절은 전형적인 산지가람배치로 남북축선상에 금강문·천왕문·팔영루(八泳樓)·대웅전(보물 제500호) 등이 일직선으로 있고,

       대웅전의 좌우에 설선당(說禪堂)과 요사가 있다.

       이밖에 명부전·나한전·팔상전(八湘殿)·육조정상탑전(六祖頂相塔殿)·금강문 등이 남아 있다.

       주요문화재로는 진감선사대공탑비(眞鑑禪師大空塔碑:국보 제47호)·부도(보물 제380호) 및 여러 점의 탱화(幀畵)가 남아 있다.
                                              

                                                                                                                                     (출처  :  다음백과사전)

 

 

 

               ▣  남망산 조각공원

 

                     세계 10여개국 유명 조각가 15명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넓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무한한 예술적 자극과 상상력을 주는 공간입니다.

   

                     통영의 남망산 조각공원을 올라가 봅니다.

                     조금은 가파른길을 올라가면 시민문화회관 건물이 나타납니다.

                     문화회관부근에 조각작품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조각공원에서 바라보는 통영항의 모습이  아름답네요.

                     안개낀 아침일찍 공원을 올라온 덕분에 중천에뜬 수수한 일출도 보고...

                     조각공원의 소경을 담아봅니다.

 

                4개의 움직이는 풍경 : 이토 다카미치(일본)

                                             하늘과 바다와 대지 그리고 인간과 인간들이 수직으로 만나는 지점을 상징한 움직이는(키네틱)조각이다.

                                             수직 스테인레스판을 수평으로 360도 회전하면서 사계와 기후 그리고 자연의 변화 모두가 작품표면에 반영되기 때문에 변화

                                             무쌍한 아름다운 시각적 효과를 갖는다.

 

 

 

               통과가능한 입방체 : 헤수스라퍼엘소토(베네수엘라)

                                          길게 늘어진 비닐가닥들 사이를 관람객들이 직접 통과할수있게끔 공간을 구성한 조각이다.

                                          관람객이 이공간속으로 걸어들어가  작품에 직접 가담함으로서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체험한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작품요소이다.

 

 

 

               잃어버린 조화/몰두 : 질 뚜야르(프랑스)

                                            연결된 여러토막의 통나무가 모터의 동력에 의해 움직임을 보여주는 조각이다.

                                            인간의 주체성과 존재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물음으로부터 시작되는 이작품은 인체의 반복된 움직임이 생명력을 표현이라기

                                            보다는 주체가 상실된 수동적이고 무의미한 움직임일수 있다는 비판적인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의 순간의 위해 멈춰서 있는 기계 : 에릭 디트망(스웨덴)

                                                                     철구물위에 다양한 기성품들을 결합시킨 조각이다.

                                                                     이작품은 전체적인 이미지는 한국적 샤머니즘에서 복을 기원하기위해 돌을 쌓아 올리는 방식을 조형의 출발

                                                                     점으로 삼고 있다. 하늘을 향한 동경의 세계를 상징하는 계단에서 미지의 세계를 지향하는 인간의 열정을

                                                                     표현하고 있다.

 

                       시민 문화회관

 

               뒤집힌 무덤 : 황용핑(중국)

                                  거북모양의  중국 남방식무덤을 거꾸로 엎어놓은형상을 한 조각이다.

                                  장수와 영원을 상징하는 거북의 형상을 통해 죽음을부정하는 중국인의 전통적인 세계관을 나타내는 이 작품은 묘지의 형태을 뒤집음

                                  으로써 죽음에 대한 이중의 부정을 통해 깊은곳으로부터 발현할수있는 거대한 생명력을 암시하고 있다.

 

                  물과 대지의 인연 : 박종배(한국)

                                            순환을 상징하는 원 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형태와 무한을 상징하는 포물선처럼 뻗은 선이 결합된 추상조각이다.

                                            대비되는 두개의 형태가 하나의 역동적인 형상을 이루어내는 이 작품은 물과 대지의 인연에 의해 생명의 현상이 무한으로

                                            순환하고 연장될수 있음을 노래하고 있다.

 

 

 

 

 

 

 

 

 

 

 

 

 

 

 

 

   간절곶...

   새해 해맞이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지요.

   새해첫날 해맞이 하면서 새해소망을 빌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간절곶엔 초대형 소망우체통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저마다 다른 소망들을 담아 전하고 싶은 마을을 헤아리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소망우체통에 담겨질 소망들이 살알짝 궁금증을 자아내네요.

 

   언덕위에 하얀등대도 아름답게 자리잡고 있고 바닷가의 바다를 바라보는 모자상이 이채롭네요.

   바닷가에 산책로가 조성되어있어  봄볕이 따뜻한 봄날

   바닷바람 맞으며 가족과 연인들이 데이트하기에 좋을듯 싶네요.

 

   일출시간에 맞추지못하여 아름다운일출은 볼수 없었지만

   파아란 바닷물에 비치는 햇살은 따스함으로 다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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