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포에서 여차로 가는 전망도로는 좁고  비포장도로도 있습니다.

       중간에 전망대 데크도 설치되어있어 바다를 조망할수 있네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대.소병도의 올망졸망한 모습이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아쉽게도 날씨가 도와주질 않네요.

       해무가 살짝 내려앉아 시야가 답답하네요.

 

       희미하게 보이는

       망산자락 밑에 올망졸망 모여 앉은 섬들은 한폭의 동양화같네요.

       홍포-여차전망도로을 걸으며 바라보면 구도를 달리하는 여러 폭의 동양화로 변하기도 합니다.

 

       전망도로를 가파르게 내려오면 여차만의 몽돌해변이 있습니다.

       여차만 몽돌해변에서는

       파도가 밀려왔다가 밀려갈때 자연의 소리를 들을수 있는 행운을 얻기도 하지요.

      

 

 

 

 

 

 

 

 

 

 

 

 

 

 

 

 

 

 

 

 

 

 

 

    학동 몽돌해변은 아름다운 해변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지요.

    맑고 깨끗한 물의 파도가 밀려와 몽돌과 만나면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기도 하고

    몽돌의 매무새까지 다듬어 주기도 합니다.

    이날은 아쉽게도  바람도 잔잔하고 파도도 잔잔해서

    아름다운 소리를 맘껏 들을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간혹들리는 소리는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손색이 없었지요.

    해변하면 흔히들 모래사장을 연상케 하지요.

    해변이 온통몽돌로 되어있는것이 신기하게 다가오네요..

    봄이 오는 길목

    몽돌해변에서 봄마중을 해 봅니다.

 

 

 

 

 

 

 

 

 

 

 

 

 

 

 

 

 

 

 

 

 

 

 

 

 

 

 

 

 

 

 

 

                                                                                                  감사  합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신선대의 모습은 장관을 이룹니다.

        신선이 되어 바다를 조망할수 있는 곳이라 하네요.

 

        멀리 다도해 풍경을 조망할수도 있고 그자락에 조그마한 몽돌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잠시나마 몽돌해수욕장의 몽돌과 친구가 되어봐도  좋을둣 싶네요.

 

         바닷가에 큰 바위가 자리잡고 있네요.

         주변의 아기자기한 경관들을 거느리고 신선놀음을 하는 형상이라고 합니다.

         데크를 이용하여 계단이 설치되어있어 접근성이 편리합니다. 

 

        신선대의 아름다운 풍경 같이 보실래요.. 

 

 

 

 

 

 

 

 

 

 

 

 

 

 

 

 

 

 

 

 

 

 

 

 

 

 

 

 

 

 

 

 

 

         바람의 언덕....

                     이란 이름을 가진곳이 여러곳 있는것 같네요.

         여름에는 강원도 매봉산 바람의 언덕을 다녀왔고

         겨울의 끝자락에서 거제도 바람의 언덕을 다녀왔지요.

 

         이번이   두번째 가본곳 입니다.

         지금쯤은 파아란 새싹이 돋아나 남도의 봄소식을 전하고 있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동백꽃도 하나 둘 피기시작하고...

         동백나무숲을 이루고 있는 계단길을 내려갑니다.

 

         몇년전에 갔을때는 풍차가 없었는데....

         풍차가 바람의 언덕으로 바람맞으러오는 사람들을 반기고 있네요..

         바람의 언덕에서 바라보는 작은 항구 도장포마을.

         마을의 모습이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유람선을 탈수 있는곳이라고 하네요.

 

         제가 갔을때는 바람의 언덕이란 이름이 무색할정도로 바람이 없는 조용한 날이었습니다.

         바람의 언덕의 주인공은  바람일까요....아님 풍차일까요....아님 바닷바람맞으로 찾아오는 우리들일까요..

 

 

 

 

 

 

 

 

 

 

 

 

 

 

 

 

 

 

 

 

 

 

 

 

 

 

 

 

 

 

 

 

 

 

 

 

     ▣    울산 12경으로 알려진  대왕암 송림 공원

 

     1박2일이 방송되기전에는 울산의 대왕암공원을 알지 못했지요.

     방송에서 아름다운 곳으로 소개되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울창한 송림이 자리잡고있고 바닷가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있네요.

     문득 쌩뚱맞게 설악산의 울산바위를 생각했습니다.

     이곳에 있던 바위가 금강산으로 가다가 설악산에 머루르고있는게 아닌가하고....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고있는 바위들속에서 보물찾기라도 하는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형상을 하고있는 바위가 신기했기때문이지요.

     갯바위에서는 바다낚시를 하는분들도 많이 있네요.

     함께 아름다운 대왕암공원을 돌아 보실래요.....

 

   대왕암 송림 : 신라 문무대왕비가 죽어서 호국룡이 되어 이바다에 잠겼다는 전설을 간직한 송림은 기암 괴석과 아름드리 송림으로 유명한 울산 12경중의 하나이다.

 

 

 

 

 

   용굴(덩더구리)  : 천연동굴로 옛날 청룡한마리가 여기서 살면서 오가는 뱃길을 어지럽히자 동해 용왕이 노하여 청룡이 굴속에서 다시는 나오지 못하도록 신통력을

                           부려 큰돌을 넣어 막아 버렸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할미바위 :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영상으로 넙디기 가운데 우뚝솟은 바위를 말한다.

 

 

 

 

 

 

 

 

 

 

 

     거북바위 : 공원 북편 해안가에서 가장 높은 고이주변해안에 위치하였으며 생김새가 거북이와 같아 거북바위로 불린다.

                    옛부터 재복을 기원하는 바위로 신성시 되었다고 한다.

 

    탕건바위 : 넙대기앞 바다에 있는 바윗돌로 마치 갓속에 쓰는 '탕거'같이 생긴바위라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울기등대

 

  

대왕암 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울주군 간절곶과 함께 해가 가장 빨리 뜨는 대왕암이 있는 곳이다. 산책이 즐거운 숲 그늘과 벚꽃, 동백, 개나리, 목련이 어우러진 이곳을 지나다 보면 자신은 벌써 시인이 되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대왕암공원은 도심 속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귀한 휴식처다. 28만평에 달하는 산뜻한 공간을 가진 이 공원 옆에는 울퉁불퉁한 바위 해변을 보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킬 수 있는 일산해수욕장의 모래밭이 펼쳐져 있어 더욱 좋다.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대왕암공원은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항로표지소로도 유명하다. 이곳 항로 표지소는 1906년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세워졌으며, 이곳 송죽원에서는 무료로 방을 빌려주어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민박을 제공하고 있다. 공원입구에서 등대까지 가는 길은 600m 송림이 우거진 길로, 1백여년 아름드리 자란 키 큰 소나무 그늘이 시원함과 아늑함을 선사한다.

송림을 벗어나면 탁 트인 해안절벽으로 마치 선사시대의 공룡화석들이 푸른 바닷물에 엎드려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거대한 바위덩어리들의 집합소이다. 불그스레한 바위색이 짙푸른 동해 바다색과 대비되어 아주 선명하다. 마주 보이는 대왕암은 하늘로 용솟음 치는 용의 모습 그대로다. 점점이 이어진 바위를 기둥삼아 가로놓인 철교를 건너면 대왕암에 발을 딛게 된다. 댕바위 혹은 용이 승천하다 떨어졌다 하여 용추암이라고도 하는 이 바위는 신라 문무왕의 호국룡 전설에 이어지는 이야기가 있다. 왕의 뒤를 이어 세상을 떠난 문무대왕비가 남편처럼 동해의 호국룡이 되고자 이 바위로 바다에 잠겼다는 것이다.

대왕암 외에도 괴이하게 생겼다 하여 쓰러뜨리려다 변을 당할 뻔 했다는 남근바위, 그리고 탕건바위와 자살바위, 해변 가까이 떠 있는 바위섬, 처녀봉 등이 시야를 꽉 채운다. 기암 해변의 오른쪽으로는 고 이종산 선생이 세웠다는 구 방어진 수산중학교가 있고 그 아래에 500m 가량의 몽돌밭이 펼쳐져 바위해안의 운치을 더해 준다. 북쪽에서 바라보면 현대중공업의 공장 전경이 펼쳐져 있다.

                                                                                                                                            ~~ 한국관광공사 ~~

                                                                                                                                                      

 

 

           ▣   해동 용궁사  (부산 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량리 416-3)

                  1376년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화상의 창건으로 한국삼대음성지의 한 곳으로

                  다른 사찰과 달리 동해 바위 위에 지어진 특이한 절이다.

                  바위 위에 지어진 절이라 작으며 대웅전의 불상은 바다 를 향해 보고 있다.

                  용궁사 사리탑 옆에서 지켜 보는 아침 해돋이 광경이 더할수 없는 장관이어서

                  그 황홀경에 넋마저 놓을 정도. 고요한 산사를 배경으로 해돋이 장소로는 최고라고 하네요. 

                  방문한 날은 날씨가 옅은 안개가 내려앉아  아름다운 일출은 볼수 없었지만 구름위로 떠오르는

                  소박한 일출을 볼수 있었네요.

 

                  바다와 산이 절경을 이루고 기암절벽에 부딪치는 파도와 가슴이 탁 트이는 수평선, 

                  행동용궁사와 수산 과학관을 잇는 해안산책로가 있어 동해안 갯바위와 바다를 볼수 있습니다.

                  갯바위에는 작은 소망을 담아 쌓아놓은 작은 돌탑들이 많이 있습니다.

                   

 

 

 

 

 

 

 

 

 

 

 

 

 

 

 

 

 

 

 

 

 

 

 

 

 

 

 

 

 

 

 

 

 

 

 

 

 

 

 

 

 

 

 

 

 

 

 

 

 

 

 

 

 

 

 

 

 

 

 

 

 

 

 

 

         

                                       ▣ 강동 화암 주상절리

                                                                                                      울산 광역시 기념물 제 42호

                                                                                                      울산광역시 북구 산학동 952-1번지 일원

 

          주상절리는 단면이 육각형 내지 삼각형으로 된 긴기둥모양의

          바위가 겹쳐있는 특이 지질의 하나이다.

          이곳 화암마을 해변일대에 있는 주상절리는 신생대 제 3기(약 2,000만년전)에 분출한

          현무암 용암이 냉각하면서 열수축 작용으로 생성된 냉각 절리이다.

 

          그 생김새는 수평 또는 수직방향으로 세워진 다량의 목재더미모양을 하고 있는데

          길이는 7m-수십m에 이르며 하나의 주상체  횡단면 긴쪽 대각선의 길이는 50cm정도이다.

          이 주상절리는 동해안 주상절리 가운데 용암 주상절리로는 가장 오래되어 학술적 가치가

          놓으며 다양한 각도로 형성되어있어 경관적 가치도 크다.

 

          주상체 횡단면이 꽃 무늬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마을의 이름인 "화암"은 여기에서 유래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새재길은 아름다운길에 선정된곳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조곡관에서 주흘관까지의 아름다운 길을 소개합니다.

 

3관문에서 2관문까지는 이른시간이라 탐방객들이 많지 않았는데

2관문부터 1관문으로 내려가면 갈수록 탐방객들이 많이 붐비고 있습니다.

대부분 탐방객들은 1관문에서 2관문까지 왔다가 내려가는것 같습니다.

탐방객들이 많은 관계로 사진을 담기에 조금은 불편함을 느낌니다.

 

아래쪽으로 갈수록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인지

단풍이 미처들지 못하고 말라 떨어지고 있네요.

드라마 셋트장에서는 성균관스캔들이라는 드라마 마지막분을 촬영하고 있네요.

 

 

 

 

 

 조곡관 (영남 제 2관문) : 1594년 (조선 숙종34)에 축성

 

 

 

 조곡폭포 : 주흘산 깊은 계곡의 맑은 물이 흐르는 3단 폭포

 

 

 

 

 

 

 

 

 

 

 

 

 

 

 

 

 

 

 

 

 교귀정  : 조선시대 신구경상도 관찰사의 교인처

 

 

 

 주막

 

 

 

 조령원터 : 고려조선시대 숙식을 제공하던 국영여관

 

 

 

 

 

 지름틀

 

 드라마 세트장입구

 

 

 

 

 

 

 

 

 

 주흘관 (영남 제 1관문) : 1708연 (조선 숙종 34)에 축성한 새재입구의 성문으로 가장 잘 보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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