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7회 수원화성 문화제 (2010.10.7~10.10)

                                                                               화성행궁광장. 화성일원

 

수원 화성문화제가 열리는 곳을 찾아

연무대 ~ 화성행궁광장에서 진행되는

정조대왕 수원행차 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광한루원(명승 제 33호)

 하늘나라 월궁을 상징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루원으로

광한루를 중심으로 삼신섬(영주, 봉래, 방장) 은하호수, 오작교가 있다

이외에도 춘향사당, 월매집, 춘향관등이 있다.

 

남원을 지나는 길에 광한루을 잠깐 들렸다.

처음으로 방문하게 된 광한루의 잘 정돈된 정원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오작교를 건너는 사람들은 무엇을 기원하며 건널까도 생각해 보게 된다.

농악놀이 하시는 분들도 보았괴,

월매집에서는 전통혼례식을 올리고 있다.

요즘 보기드문 귀한 광경이다.

 

완월정

옛날 옥황상제가 계신 옥경에는 광한전이 있으며 그 아래 오작교와 은하수가 굽이치고 아름다운 선녀들이 계관의 절경 속에서 즐겼다는 전설이 있다.

이 전설에 따라 광한루는 천상의 광한전을 재현한 것이며, 이 완월정은 지상인이 달나라를 즐기기 위하여 전통 조선식 누각을 세워 광한루원의 절경을 한층

돋보이게 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 누각 수중무대에서 우리나라 대표적인 민속 축제인 춘향제가 열리고 있다.

 

농악놀이...

 

 

 

광한루

춘향저으로 한층 유명해진 광한루는 황희정승이 1419년에 <광통루>을 세우고 세종 16년(1634)에 중건되고 정인지에 의해 <광한루>라 개칭(1444)되었다.

그후 정유재란 때 전소되어 인조 4년(1626)에 남원부사 신감으로 부터 복원되어 오늘에 전한다. 선조때 남원부사장의국 이 요천으로 부터 물을 끌어들여

광한루 전면 동서양편에 평호를 만들어 은하수를 상징하게 하였으며 못 안에는 삼신도를 만들어 한 섬(방장섬)에는 대나무를,또 한 섬(봉래섬)에는 백일홍을심고

나머지 한 섬(영주섬)에는 연정을 지었다. 또 가운데에는 하화를 심고 못을 가로지르는 오작교를 놓았다..

연못을 앞에 둔 누각으로 마루주위에 난간을 둘렀고 본채 동쪽에 연접된 두 칸의 부속건물은 정조때 (1776~1800)에 증축한 것이다.

기둥위의 공포양식이 주심포집에 다포집 계통을 절충한 특수한 건물이데 건축양식보다 춘향과 이도령의 아름다운 인연이 얽힌 전설적인 누각으로 더 알려져 있다.

 

 

 

 

오작교

지리산 천 갈래의 계곡물이 모여 강이 된 요천강의 물을 받아 만든 연못(천체의 은하수를 상징)에 견우와 직녀의 전설이담긴 오작교를 놓아

성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이 얽혀 내려오고 있으며 이오작교를 1년에 한번만 밟으면 부부간의 금슬이 좋아지고 자녀가 복을 받는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월매집

조선시대 우리나라 고전 '춘향전'의 무대가 된 집이다.

남원부사의 아들 이몽룡이 광한루 구경길에 올랐을때 그네를 뛰고 있던 성춘향에게 반해 춘향이 살고 있는

월매집 부용당에서 백년가약을 맺은집으로 춘향 어머니의 이름을 따서 '월매집'이라고 하였다,

 

마침 방문한날 전통혼례식을 치르고 있어 접하기 어려운 광경을 담을수 있었다.

 

이 그네가 춘향이가 타던 그네인가 보네..

 

 

 

 

 

 

 

 

 

 

 

 

 

금전산의 동남쪽 기슭에 위치한 낙안민속자연휴양림은

다양한 숙박, 야영시설과 함께 널찍한 잔디밭, 대나무, 은행나무. 홍단풍 등

테마형 산칙로와 궁글재를 거쳐 금전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다.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마을인 낙안읍성민속마을이 지척에 있으며,

 자연의 생명력을 느낄수 있는 순천만 갈대밭과 국보급 분위기의 전통사찰인 선암사도

자동차로 20~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생태, 문화체험을

즐길수 있는 최적의 자연 휴양림중의 하나이다. 

 

 

 

 

 

 

 

 

 

 

 

 

 

 

 

 

 

 

 

 

 

 

 

 

 

 

 

 

 

 

 

 

 

 

 

 

 

 

 

 

 

 

 

 

 

 

참 오랫만에 보는 풍경이다.

 

어느때인가부터 새마을운동으로

지붕개량을 하면서 부터 사라진 풍경을

다시 볼수 있는건 유년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기에 충분하다.

 

할아버지께서 용마루를 엮고 계실때

용마루위에 않아 장난치다가 혼이 난적도 있고.........

 

이번 낙안읍성 여행에서

우연히 초가지붕을 해이는 모습을 볼수있는건 

나에겐 큰 행운이다.

잊고 지냈던 할아버지. 아버지의 모습이 

이젠 그리움으로 와 닿는다.

 

 

 

 

 

 

 

 

 

 

 

낙안읍성은

성곽 1,410m를 비롯하여 조선시대의

관아와 9동의 중요민속자료등 민가와

한국 전래의 토속적인 민속경관이 잘 보존되어있고

세시풍속과 통과의례 등 전통 생활문화를 지키면서 주민이

직접살고 있는 읍성이다.

 

4월~11월까지 매주 주말 14:00~16:00

수문장 교대의식은 50여명의 수문군이 참여하여

재현하는 정문경비 교대의식을 관람할수 있다.

 

주민들이 직접 거주하면서 방문객들에게 민박을 하기도 한다.

여러가지 테마별로 체험할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다

우리가 방문 하였을 때는 짚풀공예하시는 어르신께서 친절하게 소개도 해 주셨다.

 

 

 

 

 

 

 

 

 

 

 

 

 

 

 

 

 

 

 

 

 

 

 

 

 

 

 

 

 

 

 

 

 

 

 

 

 

 

 

 

 

 

 

 

 

 

 

 

 

 

 

 

 

 

 

 

 

 

 

 

 

 

 

 

 

 

 

 

 

 

 

 

 

 

 

 

 

 

 

 

 

서울 올림픽공원....

88서울올림픽이 열린 다음해  올림픽공원에 갔었고

이제 수 많은 세월이 흐른 이제서야 다시 올림픽공원을 찾아가 보았다.

버스와 전철을 이용하여 8호선 몽촌토성역에서 하차를 하고 1번출구로 나오니

바로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이 보인다.

안내데스크에 문의하니  공원의 세세한 부분까지 친절히 알려 주신다.

 

아침에 비가오더니 그치고 흐린날씨...

그리고 맑은 날씨. 또 한바탕 비가 쏟아지고..

오늘하루도 참 변덕스런날씨다.

 

토성산책로는 이미 많은 시람들이 아침걷기 운동을 하고...

피크닉장에서는 서울시 다문화 민속놀이 한마음축전이 열리고 있다.

 

내성농장에서는 벼와 수수. 목화 .고구마 등등 .. 곡식들이  영글어 가고 있다.

논에는 허수아비들이 소풍나온듯  많은 사람들에게 인사를 나눈다.

외로이 서있는 나무는 당분간은 외롭지 않을것 같다.

허수아비친구들이  놀러와 친구가 되어 주니까........

공원곳곳에는 태풍이 지나간 흔적을 많이 남겨 놓았다.

 

 변덕스런 날씨 였지만

올림픽 공원의 초가을 풍경을 맘껏 즐긴 하루였다.

 

 

 

 

 

 

 

 

 

 

 

 

 

 

 

 

 

 

 

 

 

 

 

 

 

 

 

 

 

 

 

 

 

 

 

 

 

                          공원 에서  재미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이 넘 재미있어  덩달아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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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 자연생태공원

 

 

             하늘에는 나비와 잠자리

             땅에는 꽃과 난초

             물에는 수생식물과  물고기를 

             주제로 사계절 탐방학습과 생태체험이 가능하도록

             조성된 친환경 생태체험관광의 메카 이다.

             생태공원에는 여러가지 테마별로 관찰과 체험을 할수 있도록 조성되어있다.

             체험시설  :  곤충야외학습장, 장수풍뎅이체험장, 생태연못,나비,곤총 애벌레생태관,

             전시시설  : 한국춘란분류관,나비 곤충표본전시관,풍란관,동양란관,아열대식물관, 자생란관,

             관람시설  :  정크아트조각공원, 수서곤충관찰학습관,장미원,

                              자란동산우리꽃생태학습장, 괴석원, 외래꽃생태학습장,

                              반달가슴곰관찰원,무궁화동산관찰로,산삼포관찰학습장,수련관찰원,

                              사근자동산,국화들녘,독도조형물.

             기타시설  :  어린이드라마(후토스)촬영장, 놀이공원, 미니동물원,캠핑트레일러.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날 생태공원을  관람하였습니다.

                                                      같이 돌아보실레요?

 

 

 

 

 

 

 

 

 

 

 

 

 

 

 

 

 

 

 

 

 

 

 

 

 

 

 

 

 

 

 

 

 

 

 

 

 

 

 

 

 

 

 

 

 

 

 

 

 

 

 

 

 

 

 

 

 

 

 

 

 

 

 

 

 

 

 

 

 

 

 

 

하동송림은

조선 영조 21 년(1745) 당시 도호부사였던 전천상이

강바람과 모래바람의 피해를 막기위하여 심었던 소나무숲으로

모두 750그루의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하동송림은

 국내 제일가는 노송숲으로

 넓은 백사장과 맑은 섬진강물이어우러진 경치가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고속도로 섬진강 휴계소에서 하동에서 야영할수 있는곳을 문의했더니

하동 송림공원에 야영장이 있다고 알려주었다.

하동송림공원으로 들어가 매점에서 야영할수있나 문의했더니

할수 있단다.

가을초입이라 야영하는 분들이 없다 여름에 텐트를 쳤던곳이라고

주차장옆 나무그늘밑에서 야영을 하라고 한다.

주섬주섬 텐트를 서둘러 치고 저녁식사를 한다.

우리말고 또 한팀이 텐트를 치고....

그분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여행하시는 분들인것 같다.

그래도 한 공간에 우리 말고 또 다른팀이 함께 야영을 하니 덜 외롭다.

공원앞에는 섬진강이 흐르고 

아침햇살을 받은 섬진강의 풍경이 넘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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