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가

 눈이 시리도록 파아란 하늘을 보면

왠지 가슴이 설렌다.

 

파아란 하늘에 흰구름까지 더하면

그땐 자신도 모르게 멋진 풍경에 동화됨을 느낀다.

 

파아란 하늘...

흰구름..

주변의 풍경이 함께하면

아름다움을 느낄수있는 최상의 조건일게다.

 

또한 자연의 섭리와 위대함을 새삼 느낄수 있다.

 

 

 

                                        3번국도  장호원 외곽도로에서....

 

                           안성 고삼저수지 부근 에서 만난 아름다운 반영........

 

                            중부 내륙고속도로 괴산 ic 부근

 

                    

 

                                   3번 국도 충주시 주덕면 의 들판

 

                           신니면 숭선마을 들어가는 길목에서...

 

                      3번국도 장호원 외곽도로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

 

                                  안성 어디쯤....

 

 

 

코스모스축제가 열리는

구리한강시민공원 찾아가 보았다.

잔뜩흐린날씨....

비는 오락가락하면서 내린다.

밤새내린 비때문에 주차장은 물이 흥건히 고인곳이 많다.

한강의 물도 많이 내려간다.

축제장은 여러가지의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다.

코스모스는 아직 덜 핀상태이다.

핀것 보다 피지 않은것이 더 많은 느낌이 든다.

주변의 다른 꽃들이 대신 반겨주는듯 하다.

 

 

 

 

 

 

 

 

 

 

 

 

 

 

 

 

 

 

 

 

 

 

 

 

 

 

 

 

 

 

 

 

 

 

 

 

 

 

 

 

 

 

 

 

 

 

 

 

 

 

 

 

 

 

 

수주팔봉은

달천강의 물결을 휘감고

서쪽 이류면 문주리 팔봉마을에서 달천강 건너 동쪽산을 바라볼때

정상에서 강안까지 달천강위에 8개 봉우리가 떠오른것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여름엔 피서객들이 많았을 것 같은데.

좀 지난 후에 들려본 팔봉의 모습은 한산한 모습이다.

작은 암봉들의 모습이 아름답고.

정자에 올라 바라본 마을의 모습이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 하다.

 

 

 

 

 

 

 

 

 

 

 

 

 

 

 

 

 

 

 

 

 

 

 

 

 

 

 

 

 

 

 

 

 

 

 

 

 

 

 

 

 

 

 

 

 

 

 

 

      소래생태습지공원에는풍차 삼형제가 있다.

 

     많은 진사님들의 사랑을 받고

     방문객들에겐 동화속으로 안내한다.

 

     사시사철 항상 그자리에서누군가 를 기다리고 있다.

 

     소래생태습지공원에는 염전과 갯벌체험장과

     습지 생태공원 전시관도 있다.

 

      습지공원의 푸른초원은 노오랗게 옷을 갈아입기 시작하고

     염생식물 칠면초는 빠알갛게 옷을 갈아 입는 다.

 

     하루하루 변해가는 모습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낄수 있다.

 

 

 

 

 

 

 

 

 

 

 

 

 

 

 

 

 

 

 

 

 

 

 

 

 

 

 

 

 

 

 

 

 

 

 

 

 

 

 

 

 

 

 

 

 

 

 

 

 

 

 

야 ! 뜨네

 논을 도화지 삼아 유색벼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린곳이 있다.

충북 괴산군 이담저수지 아래 넓은 들판에 널뛰는 모습이다.

 

 

 

 

 

 

 

 

 

 

 

 

 

 

 

 

 

 

 

 

 

 

 

 

 

봉화 청량산쪽으로가다가

우연히 만나게 되는 풍경.

 

낙동강 줄기에서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넘 재미있어 보인다.

 

무더운날씨에 비까지 많이 내리는 날.

낙동강 물은 흙탕물이어도 마냥 즐거운 표정들...

한여름의 추억을 만들고 있는거 겠지...

 

조그만한 공원.

낙동강 시발점 테마공원이

낙동강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있다.

 

 

 

 

 

 

 

 

 

 

 

 

 

 

 

 

 

 

 

 

 

 

 

 

 

 

 

 

 

 

 

 

 

탄도항에서

누에섬등대까지 걸어갈수 있는 길이 있다.

물이 빠지면 나타나는 길......아니

물이 들어오면 물속으로 숨어버리는 길....

비가 많이오고난후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탄도항을 찾았을땐 물이 들어 오는 시간 이었다.

조금을 나아가니 바닷물이 빠른속도로 들어온다.

많은 사람들이 

마치 들어오는 바닷물을 마중이라도 나간듯이

 바닷물과 같이 들어 온다.

바닷물과 같이 호흡하며 들어오고 있는 풍경이  넘 아름답게 다가온다.

아주 잠깐 노을을 희미하게나마 볼수 있었다.

 

 

 

 

 

 

 

 

 

 

 

 

 

 

 

 

 

 

 

 

 

 

 

 

 

 

 

 

 

 

 

 

 

 

 

 

 

 

 

 

 

 

 

 

중앙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도로에서 한참을 올라가면 조그마한

단양휴계소의 모습이 나타난다.

 

비가 많이 오는날

우연히 들른 곳.

그곳은 휴계소 이상의 그 무엇이 있다.

휴계소 건물뒤에 조성된 야생화 테마 공원.....

 

소백산의 고장답게 야생화가 피고있고

주변에는 여러모양의 장승 과

옛날의 조상들의 생활도구로 사용했던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어 정겨움을 준다.

 

긴 여행 의 피로감을

자연의 향기로 치유해 보심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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