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의 가을은

넘 아름답다는 느낌을 받았다.

소금강 과 몰운대의 가을옷을 갈아 입는 아름다운절경과

야생에서 자생하는 정선 바위솔의 아름다움을 보았다.

많은 사람들의 남획으로 개체수가 줄어든다고 한다.

바위에 붙에 자생하고있는 정선바위솔의 보존이 시급하다고 한다.

 

화암6경 소금강

화표주를 지나 몰운대 가기 전까지 펼쳐지는

수십미터의 기암적벽과 숲이 펼쳐져 있어 금강산을

방불케하는  장관을 연출하여 소금강이라 하며,

특히 겨울철 설경이 아름다워 설암이라고도 한다.

 

 

 

 

 

 

 

 

 

 

 

 

 

 

 

 

 

 

 정선 바위솔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 살이풀로

강원도 정선과 평창지방의 바위겉에 붙어 자라는 여러해 살리 풀이다.

높이 10~20cm정도이며 여러해살이 풀이지만 꽃이피고 열매를 맺으면 죽는다.

 

 

 

 몰운대

커다란 암석이 층층이 형성되어있는 이곳은 광활한 반석이 있으며

몰운리와 하천변 계곡의 아름다움을 관망할수 있다.

 

 

 

 

 

 

 

 

 

 

 

 

 

 

 

 

 

 

2010.10.17.일요일.

화암약수야영장의 풍경을 담아 보았다.

 

16일 토요일 밤 늦게도착하여 텐트를 설치하고 하룻밤을 보낸곳.

야영장은 그리크지는 않지만 테크가 여러개 설치돠어 있어 야영하기에 편리하다.

어린이 놀이터도 있고 화장실에는 샤워장도 마련되어 있다.

 

전기도 사용할수있고. 화장실과 샤워장에는 따뜻한 온수도 나오고.....

음수대도 가깝게있어 취사하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밤늦게 설치했다가 민둥산 산행하기위해 아침 일찍 철거을 해서

하룻밤을 보낸 작은 별장(3인용에코로바 피츠로이텐트)은 담지 못하고...

산행을 마치고 야영장에 다시 돌아와 이른 저녁을 해결하고

 야영장에 가을이 내려앉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보았다.

 

토요일에는 야영객이 그래도 여러팀이 있었는데 일요일 거의 퇴거 하고 

 텅빈 테크만이 다음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2010.10.17.

 

억새축제가 한창열리고 있는

민둥산 산행을 위해 토요일 오후 늦게 옆지기와 출발.

 

축제기간이라 숙박이 어려울것 같아 야영장에서

야영하기로 하고 짐을 챙겨 떠난다.

 

늦은시간에 도착 할것같아  화암약수 야영장으로 문의를 해본다.

지금은 비수기라 야영데크가 여유분이 있다고...

늦게 도착하면 야영데크에 텐트를 치면 된다고 한다.

 

칠흙같이 어두운 밤길인데다 처음가는 초행길 . 네비의 도움으로 찾아간다.

남면에서 화암약수로 넘어가는 길은 고불고불한 고갯길의 연속이다.

고개을 넘어 가니 화암약수 야영장에 도착. 몇몇 야영객들이 있다.

텐트 설치후 저녁식사 을 마치니 밤 10시가 다되어 일찍 잠자리에 든다.

 

아침 일찍 서둘러 텐트를 철거 민둥산으로 향한다.

능전 마을 주차장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다.

 

산행을 시작하여 민둥산 능선마루에 올라서니 안개가 넘 많이 끼어 있다.

안개가 걷히기를 기다린다. 쉽게 해를 허락해주지 않는 안개가 야속하다.

2시간 정도를 기다렸을까 조금씩 안개가 걷히고 해는 구름속을 오고간다.

 

산행객들이 점점 많아진다.

민둥산 능선상의 억새 군락은 은빛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은빛물결 외에 형형색색의 옷차림을 한  많은 산행객들의 모습도 장관을이룬다.

 

 

 

 

 

 

 

 

 

 

 

 

 

 

 

 

 

 

 

 

 

 

 

 

 

 

 

 

 

 

 

 

 

 

 

 

 

 

 

 

 

 

 

 

 

 

 

 

 

 

 

 

 

 

 

 

 

 

 

 

 

 

 

 

 

 

 

아찔한 그리움  구름다리.

해발 510m에 설치되어있는 

구름다리는 건널때 구름 위를 걷는 듯한 몽롱함과 함께

아찔한 느낌이 들며

또한 주변의 기암괴석과 그림처럼 넓게 펼쳐진

 영암 평야는

복잡한 도시생활로  꽉 막힌 우리의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 준다.

 

월출산 야영장에서 하룻밤 야영을 하고

아침에  월출산 산행에 나섰다.

계획은 구름다리를 거쳐 천황봉까지 갔다 되돌아 오기로하고...

하지만 천황봉까지가는 건 포기하고 구름다리 위 봉우리까지만 갔다가

바람폭포를 거쳐하산하자고 옆지기가 제안을 한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구름다리부근에서 맘껏 월출산 일부분을 만끽하고 하산..

산위에서 바라본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월출산의 풍경에 압도되었고.

영암벌판을 바라보는 황금빛풍경에 황홀감을 맛보았다.

넘 아름다운 풍경이다.

 

 

 

 

 

 

 

 

 

 

 

 

 

 

 

 

 

 

 

 

 

 

 

 

 

 

 

 

 

 

 

 

 

 

 

 

 

 

 

 

 

 

 

  마곡사.

 마곡사 자리는 주변 산과 물의 형태가

태극형이라 하여 산태극 수태극으로 불리는데

정감록 택리지 에서도 기근이나 전란의 염려가없는

곳으로 꼽고 있다.

조계종 제 6교구 본사로 일제 강점기에는

김구 선생이 은거했던 장소였으며

춘마곡으로 봄철 경치가 빼어나다.

 

아주 오래전에 한번 다녀간 기억이 있다.

넘 오래되어서  다시한번 들러 본다.

여전히 마곡사의 풍경은 아름답다.

가을의 초입에서 만난 마곡사의 경내에도

하나둘씩 가을색으로 옷을 갈아 입기 시작하고 있다.

 

 

 

 

 

 

 

 

 

 

 

 

 

 

 

 

 

 

 

 

 

 

 

 

 

 

 

 

 

 

 

 

 

 

 노오란 물봉선

 

 

 

 

 

 

 

 

 

 

 

 

전통궁중 줄타기 공연은

많은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보는사람들은 마음을 긴장하고 관람하게된다.

줄타는 사람을 어름산이라고 하나....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줄타기 공연을 하시는 분의 입담도 즐겁고..

사진 찍는 사람들을위해 포즈를 취해주는 쎈스까지...

보는이는 아슬아슬한 모습에 스릴을 느끼며 관람하게 된다.

줄타는 풍경을 담아 본다.

 

 

 

 

 

 

 

 

 

 

 

 

 

 

 

 

 

 

 

 

 

 

 

 

 

 

 

 

 

 

 

 

 

 

 

 

 

 

 

 

 

 

 

 

장군산 영평사 구절초 축제

2010.10.2 ~ 10.17.

 

2010.10.9.토요일 오후

가을을  느낄수있는 구절초향기를 찾아 영평사로 향한다.

토요일 오후라 조금 밀려 영평사 입구에 도착하였을때는 이미 오후 5시가 다 되어가고 있다.

입구 큰 도로가에도 많은차량이 주차되어있는걸 보면 아직도 많은 탐방객들이 있는것 같다.

주차안내원의 지시대로 길가에 주차를하고 걸어서 영평사까지 간다.

해는 뉘엿뉘엿 산마루에 걸리고...

절 뒤쪽으로 올라가니 산허리 전체가 구절초 꽃으로 뒤덮여 화원을 이루고 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해는 저물어 주차장에 주차해있던 차량들이 모두빠져나가고.....

텅빈 주차장에 옆기기와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보내기로 한다.

밤하늘을 올려다 보니 하늘에는 무수한 별빛이 빛나고..

이렇게 많은 별빛을 본적이 있었던가 싶을정도로 기억이 가물거린다.

아침일찍일어나 보니 안개가 내려앉고.....

안개가 내려앉은 곳에서의  구절초꽃은 신비감이 더하다.

이미 많은 진사님들이 안개속에서 구절초를 담고 계신다.

열정이 존경스럽게 느껴진다. 

 

 

 

 

 

 

 

 

 

 

 

 

 

 

 

 

 

 

 

 

 

 

 

 

 

 

 

 

 

 

 

 

 

 

 

 

 

 

 

 

 

 

 

 

 

 

 

 

 

 

 

 

 

 

 

 

 

 

 

 

 

화성문화제 (2010.10.7~10)

궁중 문화축제

 

정조대왕시대에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꽃을 피운 민족전통 무예인 무예24기 시범으로 조선시대의 무예와

 중국과 일본의 우수한 무예를 수용하여 만든  「무예도보 통지 」에 수록된 24가지 실전

무예를 공연하는 모습을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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